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7월 31일 대두 선물시장 시황 날짜 12-08-01 08:32 조회수 2,502 작성자 농경연

7월 31일 시카고거래소 대두 8월물 선물가격은 전일보다 2달러 하락한 632달러이다. 8월물 선물가격은 633달러로 시작한 후 629달러(저가)부터 640달러(고가)까지 변동했다(거래건수 15,727). 11월물 선물가격은 전일보다 10달러 하락한 603달러로 599달러(저가)로 시작한 후 611달러(고가)까지 변동했다(거래건수 133,995). 밀 가격의 급격한 하락 및 옥수수 시장의 현금화로 인해 대두시장에서도 매도가 유발되었다. 향후 2주간 기상예보는 가격 강세요인이 되고 있다. 북부 고원, 중서부지역의 중앙, 콘벨트 동쪽에 다음주 중 산발성 소나기가 예상되나 누적강수량이 적어 대두 작황에 거의 도움이 못 될 것으로 보인다. 콘벨트 남서쪽은 금일 및 내일 이상고온현상이 있을 것이다. 다음 주 초에는 기온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대두 작황의 피해가 더 심해지지는 않을 것이다. 현재 대두가격수준 및 작황보고서에 근거해 보면 거래소에서는 대두 단수를 38~39부셸/에이커로 보고 있다. 향후 2주간 기온이 더 낮아지거나 습도가 더 높아지지 않는다면, 대두 단수는 더욱 감소될 것이다. 미국 달러화 가치는 하락하고 원유가도 하락하여 시장 외부요인이 대두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복합적이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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