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6월 11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0-06-11 09:46 조회수 499 작성자 김태련

옥수수 선물가격, 작물에 유익한 비가 계속 내리며 하락

밀 선물가격(▲0.3%)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3%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미국 농무부의 월간 수급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상인들이 포지션을 조정하면서 상승했다. 이집트 국영 곡물 구매자인 GASC가 12만 톤의 러시아 밀을 국제 구매 입찰에서 구입했다고 수요일에 발표했다. FranceAgriMer의 전망에 따르면, 유럽연합 이외의 프랑스 연질밀 수출은 2018/19년 수출보다 3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옥수수 선물가격(▼0.4%)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4%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유익한 비가 계속되면서 소폭 하락했다. 기상청 Maxar에 따르면 델타, 중서부, 북부 평야 지역에 비가 내려 건조함을 완화시켰다고 전했다. 델타와 중서부의 일부 홍수는 심각한 농작물 피해를 줄 만큼 심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로이터가 조사한 결과, 분석가들은 평균적으로 미 농무부가 5월부터 2019/20년과 2020/21년 미국 옥수수 기말재고량 추정치를 상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두 선물가격(▲0.3%)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3%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세계 오일시드의 최대 수입국인 중국의 수요 개선에 힘입어 상승했다. 중국은 최근 미국산 대두를 잇달아 구매하고 있다. 거래자들은 중국 국영기업인 Sinograin이 12월 미국산 대두를 최소 12만 톤 이상 구매했다고 화요일 보도했다. 거래자들은 미국 농무부의 월간 수급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포지션을 조정하면서 상승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0061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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