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11월 19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0-11-19 10:17 조회수 459 작성자 김태련

옥수수 선물가격, 수출 수요 증가로 16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밀 선물가격(▲0.4%)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4%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환매수로 인해 상승했다. 러시아는 세계 공급을 제한할 수 있는 국내 밀 재고 보유량을 보존하기 위한 추가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무역회사인 Lecureur는 프랑스의 몇 안 되는 승인된 공급업체 중 한 곳이라는 지위에 힘입어 2020/21년 중국으로의 수출이 지난 시즌의 큰 규모를 넘어설 수 있다고 밝혔다. 미 농무부는 목요일에 주간 수출판매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분석가들은 평균적으로 밀 판매량을 25만~50만 톤으로 예상하고 있다.

 

옥수수 선물가격(▲1.3%)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3%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수출 수요 호조로 인해 거의 16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남미 일부 지역의 건조상태에 대한 우려 역시 미국의 수출물량이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힘을 보탰다. 무역업자들은 미국 옥수수에 대한 중국 수요의 징후를 주시하고 있다. 중국의 올해 구매량은 이미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 농무부는 민간 수출업체들이 미공개 구매자들에게 미국산 옥수수 14만 톤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미 농무부의 주간 수출 판매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분석가들은 평균적으로 60만~100만 톤의 옥수수가 판매되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두 선물가격(▲0.5%)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5%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수요 호조와 공급량 감소로 2016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의 대두 재고량 전망이 타이트해지면서 일부 무역업자들은 농부들이 2021년 1월까지 2020년 수확물을 모두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수출 호조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을 뒷받치고 있다. 남미의 건조한 날씨와 2021년 초의 늦은 수확에 대한 우려는 미국의 수출 물량이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힘을 보탰다. 최근의 비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중요한 작물 재배 지역을 빗나갔다. 미 농무부는 목요일에 주간 수출 판매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분석가들은 평균적으로 대두 판매량을 60만~120만 톤으로 예상하고 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0111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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