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1월 6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1-01-06 09:40 조회수 520 작성자 김태련

대두 선물가격, 기술 매수 및 남미의 작황 전망에 대한 우려로 상승

 

밀 선물가격(▲1.9%)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9%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기술매수, 대두 및 옥수수의 강세 유출, 미국의 몇몇 주에서의 작물 상태 등급 하락으로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미 농무부가 월요일 늦게 발표한 주간 작물 보고서에 따르면, 몬태나주와 콜로라도주를 포함한 미국의 몇몇 주에서 12월에 겨울 밀 상태 등급이 하락했다. 하지만, 미국의 겨울 밀 생산 1위 캔자스에서 등급이 상향되었다. 무역업자들은 미 농무부의 1월 12일 월별 수급 분기별 재고량 발표에 앞서 스퀘어 포지션을 취하기 시작했다.

 

옥수수 선물가격(▲1.6%)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6%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남미의 옥수수 및 대두 작황 전망에 대한 우려로 상승 마감했다. 기상 전문가들은 “아르헨티나는 30~150mm의 강우량 부족을 겪고 있으며, 메마른 대두와 옥수수 밭을 개간하는 데 필요한 것보다 훨씬 적은 양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주 아르헨티나는 정부가 충분한 국내 식량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2월 28일까지 수출용 옥수수 판매를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두 선물가격(▲2.6%)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2.6%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펀드 주도형 기술매수와 남미산 공급에 대한 우려가 혼재된 가운데 6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브라질의 대두 수확이 마토 그로소 주에서 천천히 시작되었다. 지역 농부들은 작년의 수확이 시즌 초기 강우량 부족으로 인해 늦어지고 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0010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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