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2월 24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1-02-24 09:54 조회수 450 작성자 김태련

대두 선물가격, 브라질의 수확 지연으로 미국의 수출 수요가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5주 만에 최고치 기록


밀 선물가격(▲0.3%)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3%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대부분의 세션 동안 마이너스 영역에서 거래된 후 기술적 반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미 농무부는 미국의 최고 겨울 밀 생산지역인 캔자스주에서 2월 중 겨울 밀의 상태 등급이 하락했지만 다른 평원 주들에서는 월별 등급이 엇갈렸다고 밝혔다. 필리핀의 수입업체들은 제분용 밀과 동물 사료용 밀을 약 14만 5천 톤 구입했다.


옥수수 선물가격(▲0.5%)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5%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서 옥수수 파종 속도가 느려질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상승했다. 그러나 남미 지역의 기술 매도와 강력한 수확 기대감으로 인해 시장이 압박을 받았다. 로이터 통신이 11명의 분석가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파종 지연 전망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농민들은 좋은 가격 속에 파종 면적을 1,944만 ha까지 확대함에 따라 10억 820만 톤의 기록적인 옥수수를 생산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두 선물가격(▲1.6%)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6%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브라질의 수확 지연으로 미국 공급에 대한 수출 수요가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5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두박과 대두유 선물도 강세를 보여 2013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두의 수출 속도가 빨리지면 대두박과 대두유에 사용되는 분쇄용 대두의 공급량이 제한될 수 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1022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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