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1월 13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2-01-13 13:24 조회수 260 작성자 김범석

USDA 작물 보고서 발표로 CBOT 대두 가격 상승,

밀, 옥수수는 하락세로 마감



밀 선물가격(▼1.6%)

  USDA 보고서가 분석가들의 예상보다 더 많은 겨울 밀 에이커를 재배한 것으로  추정한 후 미국 밀 선물이 수요일 하락세로 마감했다. USDA는 작물 보고서에서 미국 재배자들이 2021년보다 2% 증가한 3,439만 7,000에이커의 겨울 밀을 심었다고 밝혔다. 부드러운 붉은 겨울 밀의 재배 면적은 707만 에이커로 분석가들의 평균 추정치 655.5만 에이커를 초과했다. 단단한 붉은 겨울 밀과 흰 겨울 밀의 에이커는 예상보다 약간 낮았다. USDA는 미국 소맥 기말재고를 평균 추정치 6억 800만 부셸을 상회하는 6억 2,800만 부셸로 추정하였으며, 전 세계 밀 재고량은 예상한 2억 7,867만 부셸을 상회하는 2억 7,995만 톤으로 추정했다.


옥수수 선물가격(▼0.3%)

  CBOT 옥수수 선물가격은 수요일 미 농무부의 작물 데이터 발표 이후 등락하다 하락세로 마감했다. USDA는 작물 보고서에서 가장 최근의 미국 옥수수 수확량이 151억 1,500만 부셸로 역대 두 번째로 많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12월 추정치인 150억 6,200만 부셸과 시장 예상치의 평균을 상회한 것이다. USDA는 또한 악천후로 인해 작물에 부담을 주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옥수수 수확에 대한 전망을 낮췄다. 분석가들은 USDA의 남미 생산 추정치 인하가 미국의 더 많은 공급량을 상쇄했다고 말했다.


대두 선물가격(▲1.1%)

  USDA가 글로벌 기말재고 추정치를 하향 조정한 후, CBOT 대두 선물이 수요일 상승세로 마감했다. CBOT에서 가장 활동적인 3월 대두 SH2는 12-3/4센트로 부셸당 $13.99-1/4에 거래되었다. USDA는 세계 대두 기말재고를 9,500만 톤으로 예측했는데, 이는 분석가들의 추정치 9,993만 톤과 12월 FDA의 추정치인 1억 200만 톤보다 낮은 수치이다. USDA는 또한 농장이 건조한 날씨에 타격을 입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생산량 추정치를 낮췄다.



*시카고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밀(적색연질밀: SRW), 옥수수, 대두의 근월물 (밀: 3월, 옥수수: 3월, 대두: 1월물) 정산가격임.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2011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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