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8월 10일 선물시장 시황 날짜 12-08-13 09:28 조회수 2,519 작성자 농경연

 

8월 10일 시카고거래소에서 밀 9월물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10달러 하락한 톤당 325달러이다. 9월물 가격은 톤당 335달러로 시작한 후 323달러(저가)부터 342달러(고가)까지 변동했다(거래건수 86,238). 12월물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10달러 하락한 톤당 331달러이며, 341달러로 시작한 후 329달러(저가)부터 347달러(고가)까지 변동했다(거래건수 85,780). 10일 USDA 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시카고거래소 근월물 밀 가격은 급격히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거래소의 미국 밀 생산량 전망치는 22억 500만 부셸인데 반해 USDA 미국 밀 생산량 전망치는 22억 6,800만 부셸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거래소에서는 매도가 주를 이루어졌다. USDA는 미국 밀 기말재고량은 6억 9,800만 부셸로 상향 조정했으며 교역량은 6억 7,300만 부셸로 전망했다. USDA는 러시아 밀 생산량을 4,300만 톤으로 하향 조정했는데 이는 거래소 전망치보다 소폭 낮았다. 7월에 USDA는 러시아 밀 생산량을 4,900만 톤으로 전망했었다. 금일 밀 가격 하락은 거래소에서 6월과 7월의 옥수수 가격 고공행진으로 인해 매수포지션(long position)이 대세를 이룬 이후 이제 현금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과도 관련이 있다. 옥수수 생산량 감소로 인해 미국과 전 세계에서 사료용 밀 소비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밀 가격을 장기적으로 상승시킬 것이다. 따라서 12월물 선물가격은 상승했다. 금일 미국 주가가 하락하고 원유가도 약세를 보여 시장외부요인은 가격상승요인으로 작용하지 못했다.

 

옥수수

 

8월 10일 시카고거래소 옥수수 9월물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7달러 하락한 315달러이다. 9월물 가격은 322달러로 시작한 후 315달러(저가)부터 332달러(고가)까지 변동했다(거래건수 138,756). 12월물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1달러 하락한 323달러이며, 324달러로 시작한 후 318달러(저가)부터 334달러(고가)까지 변동했다(거래건수 269,986). 10일 USDA가 발표한 생산량 전망치가 가격 강세요인으로 작용한 후 거래소에서 옥수수 가격은 급격히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10일 거래소에서는 수요가 급감했다고 보는 측(약세요인)과 생산량 감소가 심화되었다고 보는 측(강세요인)으로 인해 거래건수가 높았다. USDA는 미국 평균 옥수수단수를 123.4부셸/에이커로 조정했는데 이는 거래소 전망치인 127.3부셸/에이커보다 낮은 수치이다. 미국 옥수수 생산량은 107억 7,900만 부셸로 전망되었는데 이는 거래소 전망치인 110억 부셸보다 낮은 수치이다. 옥수수 단수와 생산량이 모두 거래소 전망치보다 낮았기 때문에 12월 선물계약가격이 상승했다. USDA는 또한 미국 수확면적도 8,740만 에이커로 하향 조정했는데 이는 거래소 전망치인 8,640만 에이커보다 낮은 수준이다. 옥수수 가격은 장 마감 무렵 밀 가격의 급격한 하락으로 인해 가격하락압력도 받았다. 미국 주가가 하락하고 원유가도 약세를 보여 시장외부요인은 가격 하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두

 

8월 10일 시카고거래소 대두 8월물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5달러 상승한 628달러이다. 8월물 선물가격은 625달러로 시작한 후 623달러(저가)부터 639달러(고가)까지 변동했다(거래건수 446). 11월물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5달러 상승한 604달러로 598달러로 시작한 후 596달러(저가)부터 613달러(고가)까지 변동했다(거래건수 149,017). 대두 가격은 급격히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는 10일 USDA가 발표한 생산량 전망치가 가격 강세요인으로 작용했고, 또한 2012/13연도에 민간 수출업자들이 미국산 대두 29만 톤을 중국으로 수출했다는 보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USDA는 미국의 평균 대두 단수를 36.1부셸/에이커로 전망했는데 이는 거래소 전망치인 37.8부셸/에이커보다 낮은 수치이다. USDA 보고서는 2012/13연도 생산량 역시 26억 9,200만 부셸로 하향 조정했는데 이는 거래소의 생산량 전망치인 28억 1,700만 부셸보다 낮은 수준이다. USDA 보고서는 대두 가격 강세요인으로 작용했으나 기상예보는 다음 주 콘벨트 대두 작황에 유리하게 작용할 예정이다. 미국 중서부지역은 금주와 다음주에 기온이 낮아지고 습도가 높아져서 전반적으로 대두 재배에 유리해 질 것이다. 현재 미국 대두의 생육발달은 평년보다 2~3주 정도 앞당겨져 있으므로 거래소의 관심은 대두가 그간 입은 피해가 현 시점에서 복구가능한지 여부에 맞추어져 있다. 미국 주가가 하락하고 원유가도 약세를 보여 시장외부요인은 가격 하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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