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6월 9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3-06-09 10:38 조회수 154 작성자 염예지

CBOT 밀, 매수세 증가 및 선적 우려로 상승


밀 선물가격(▲1.5%

 시카고 선물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기술적 매수량 증가 및 러-우 전쟁으로 인한 흑해 지역의 선적 차질에 대한 우려로 전일 대비 1.5% 상승했다. 트레이더들은 캔자스시티 선물거래소(K.C.) 경질 적색 겨울 밀과 미네아폴리스 선물시장(MGEX) 봄 밀 선물이 공급량 부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상승했다고 밝혔다. 미국 농무부(USDA)는 6월 1일 기준 주간 밀 수출 판매량은 총 23만 4,800톤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인 5만~60만 톤 범위에 부합하며 전주 판매량인 25만 6,065톤 보다 약간 적다. 러시아는 암모니아를 수출하는 데 사용되는 파이프라인을 손상시킨 폭발로 인해 흑해 수출 협정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BOT 7월 연질 적색 겨울 밀(WN3)은 9.5센트 상승한 6.26달러/부셸을 기록했다. 캔자스시티 선물거래소(K.C.) 7월 경질 적색 겨울 밀(KWN3)은 16.5센트 상승한 8.04달러/부셸을 기록했고, 미네아폴리스 선물시장(MGEX) 7월 봄 밀(MWEN3)은 21.5센트 상승한 8.15달러/부셸을 기록했다. 


옥수수 선물가격(▲1.0%)

 시카고 선물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미국 농무부(USDA)의 수급 전망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트레이더들이 포지션을 조정하면서 전일 대비 1.0% 상승했다. CBOT 7월 옥수수(CN3)는 6센트 상승한 6.10달러/부셸을 기록했고, 12월 신작 옥수수(CZ3)는 2.25센트 상승하여 5.33달러/부셸로 마감했다. 미국 농무부(USDA)는  6월 1일 기준 주간 옥수수 수출 판매량은 총 6만 5,900톤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인 0~100만 톤 범위의 저점에 가까우며 전주 판매량인 49만 9,343톤 보다 적다. 한국의 Feed Leaders Committee는 약 6만 5,000톤의 동물 사료용 옥수수를 비공개 거래로 구매했다. 한국의 Major Feedmill Group은 남미에서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약 13만 2,000톤의 동물 사료 옥수수를 구매했다. 한국의 농협 사료는 약 6만 6,000톤의 동물 사료용 옥수수를 13만 8,000톤에 국제 입찰로 구입했다.


대두 선물가격(▲0.2%)

 시카고 선물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SV1이 3일 연속 상승하면서 전일 대비 0.2% 상승했다. 최근 파종된 작물에 대한 선물인 근월물은 거래 시간 대부분 동안 마이너스 영역에서 거래되다가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미국 농무부(USDA)는 대두의 주간 수출 판매량이 47만 1,900톤으로 예상치인 마이너스 5만~70만 톤 범위에 부합한다고 발표했다. 일주일 전 대두 수출 판매량은 총 42만 4,396톤이었다. CBOT 7월 대두(SN3)는 2.5센트 상승한 13.63달러/부셸로 마감했다. 11월 대두(SX3)는 10.5센트 상승해 11.89달러/부셸로 마감했다. CBOT 7월 대두박(SMN3)은 1.20달러 하락한 404.00달러/부셸를 기록한 반면, 7월 대두유(BON3)는 2.03센트 상승한 52.5센트/파운드로 마감했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대두박 수출은 총 26만 7,600톤, 대두유 수출은 마이너스 200톤을 기록했다.


*시카고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밀(적색연질밀: SRW), 옥수수, 대두의 근월물 정산가격에 대한 시황임

*홈페이지 곡물 선물가격 동향은 밀(7월물), 옥수수(7월물), 대두(7월물) 데이터이며 (밀: 230.1달러, 옥수수: 240.25달러, 대두: 500.9달러)임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고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3060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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