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7월11일 대두 선물시장 시황 날짜 12-07-12 10:38 조회수 2,468 작성자 농경연

7월 11일 대두 선물시장 시황 

7월 11일자 시카고거래소 대두 7월물 선물가격은 전일보다 10달러 하락한 톤당 596달러이다. 7월물 선물가격은 톤당 607달러로 시작한 후 590달러(저가)부터 617달러(고가)까지 변동했다(거래건수 2,523). 8월물 선물가격은 578달러로 톤당 585달러로 시작한 후 571(저가)부터 597달러(고가)까지 변동했다(거래건수 79,767). 11월물 선물가격은 559달러로 톤당 577달러로 시작한 후 573달러(저가)부터 585달러(고가)까지 변동했다(거래건수 36,474).

11일 USDA 보고서가 발표된 직후 11월물 가격이 급격히 상승했으나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며 장이 마감되었다. USDA는 2012/13연도 미국 대두 기말재고량 전망치를 354만 톤으로 발표했는데 이는 전월대비 26만 톤 감소한 수치이다. 미국의 단수는 1.1톤/에이커로 하향 조정되었고 이는 전월대비 0.09톤 감소한 수치이다. USDA가 미국 대두 수요(가공용수요 및 수출량) 추정치를 전월대비 408만 2천 톤 하향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대두 재고량/수요량 비율은 4.18%이다. 이는 1964/65연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2012/13연도 세계 기말재고량 전망치는 5,566만 톤이며 이는 전년대비 315만 톤 증가하고 전월대비 288톤 감소한 수치이다. 거래소는 남미의 대두생산량이 감소했으므로 미국 대두에 대한 수요가 내년에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서부지역의 기온은 32.2~37.8°C가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두 작황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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