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작황 동향

제목 6월 18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 날짜 13-06-21 18:14 조회수 1,519 작성자 최수진

 

 

 

미국 주간 농업현황(6/10~6/16)

    

기온은 평년 내지 평년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일주일 내내 미국 전역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렸으며 텍사스 남서부 및 동부지역의 강수량이 가장 많았다. 비록 금주의 강수량이 최근에 비해 적은 수준이었지만 콘벨트 일부지역에서는 지속된 비에 파종했던 옥수수와 대두 종자가 유실되었다. 이에 생산농가들은 재파종을 하고 있다.

    

옥수수: 616일 기준 발아율은 92%였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8%p 느리고 5년 평균대비 5%p 느린 수준이다. 강한 폭풍으로 인해 콘벨트 동부에 강풍피해가 있었다. 옥수수의 좋음/아주좋음 등급은 64%로 전주대비 소폭 증가하고 전년 동기와 동일한 수준이었다.

    

대두: 616일 기준 파종율은 85%로 전년 동기대비 13%p 느리고 5년 평균 대비 6%p 느린 수준이다. 아이오와 주에는 비가 다시 내려 밭작업이 3일간 진행되기 어려웠다. 616일 기준 발아율은 66%로 전년 동기대비 28%p 느리고 5년 평균대비 14%p 느린 수준이다. 좋음/아주좋음 등급은 64%로 전년 동기의 56%에 비해 높다.

    

겨울밀: 616일 기준 출수율은 89%로 전년 동기대비 5%p 느리고 5년 평균대비 2%p 느린 수준이다. 캔자스는 기온이 높아 겨울밀이 급속도로 성숙되었다. 이에 일주일 내에 캔자스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수확이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의 수확율은 11%로 전년 동기대비 40%p 느리고 5년 평균대비 14%p 느린 수준이다. 텍사스는 수확작업이 한창 중인데, 텍사스 남서부에는 간헐적으로 호우가 내려 수확의 진행이 중단되었다. 좋음/아주좋음 등급은 31%로 전주와 동일하나 전년 동기대비 23%p 낮은 수준이다

    

봄밀: 616일 기준 파종율은 92%로 전년 동기대비 8%p 느리고 5년 평균 대비 5%p 느린 수준이다. 발아율은 84%로 전년 동기대비 16%p 느리고 5년 평균 대비 10%p 느린 수준이다. 워싱턴은 토양수분이 부족하여 작물의 열파피해가 커졌다. 좋음/아주좋음 등급은 68%로 전주대비 6%p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대비 8%p 낮은 수준이다

    

: 616 기준 발아율은 98%로 전년 동기대비 소폭 앞서고 5년 평균 대비 2%p 앞선 수준이다. 아칸소는 상습침수구역이 확장되었다. 루이지애나에서 출수가 시작되면서 생산농가들은 논벼 잎집무늬마름병(Sheath blight)과 도열병(稻熱病)을 막기 위해 항진균제를 살포하고 있다. 좋음/아주좋음 등급은 68%로 전주대비 6%p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와 같은 수준이다.

    

첨부파일 첨부파일 : 6_20bulletin.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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