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작황 동향

제목 7월 9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 날짜 13-07-12 10:31 조회수 1,320 작성자 최수진

주간 농업현황(7/1~7/7)

    

서부 및 북동부 지역은 계절적이지 않게 기온이 높아 작물의 생육발달이 급속히 이루어졌다. 그러나 Tennessee강 및 Mississippi강 유역 중부지역의 기온은 평년보다 6이상 낮았다. 전국적으로 산발적인 비가 내렸으며 남동부지역 총강수량은 4인치 이상이었다. 그동안 건조했던 서부지역에도 비가 내렸다.

    

옥수수: 77일 기준 출사율은 6%로 전년 동기대비 40%p, 5년 평균대비 14%p 느린 수준이다. 콘벨트의 기후가 온난건조해져 생육발달이 잘 이루어졌다. 그러나 Iowa 일부지역에서는 강수량이 부족하여 작황이 나빠지기 시작했다. 좋음/아주좋음 등급은 68%로 전주대비 소폭 증가하고 전년 동기대비 28%p 높은 수준이다.

    

대두: 77일 기준 발아율은 95%로 전년 동기대비 5%p, 5년 평균대비 2%p 느린 수준이다. Illinois는 토양수분이 충분한 상황에서 온난해져 생육발달이 잘 이루어졌으나, 속도가 평년보다 뒤처지는 수준이다. 전국적으로 개화단계의 대두는 10%로 전년 동기대비 32%p, 5sus 평균대비 14%p 낮은 수준이다. 좋음/아주좋음 등급은 67%로 전주와 동일하나 전년 동기대비 27%p 높은 수준이다.

    

겨울밀: 77일 기준 수확율 57%로 전년 동기대비 21%p, 5년 평균대비 7%p 느린 수준이다. Kansas는 중앙 및 남쪽지역에서는 수확이 완료되었으며, 북쪽지역에서는 건조기후 덕분에 수확작업이 잘 이루어졌다. 콘벨트 동부 및 미국 남동부에는 비가 또 내려 수확작업이 어려웠다. 수확작업이 약 절반 정도 진행된 현 시점에서 좋음/아주좋음 등급은 전주와 동일한 34%이다. 전년 동기에는 수확이 이미 마무리되었기 때문에 작황 자료가 없다.

    

봄밀: 77일 기준 발아율은 98%로 전년 동기대비 2%p, 5년 평균대비 소폭 낮은 수준이다. 출수율은 45%로 전년 동기대비 40%p, 5년 평균대비 8%p 낮은 수준이다. Idaho에서는 바람이 많이 불고 기온이 높아 토양수분부족문제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일부 생산농가들은 봄밀을 사료용 사일리지(silage)로 사용하기 위해 잘라냈다. 좋음/아주좋음 등급은 72%로 전주대비 4%p 증가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대비 6%p 높은 수준이다.

    

: 77일 기준 출수기에 진입한 비율은 9%로 전년 동기대비 15%p, 5년 평균대비 5%p 뒤쳐진 수준이다. Arkansas에서는 쌀이 아직 출수단계에 진입하지 못했으며, 이와 같은 생육발달속도는 2008년 이후 최저수준이다. 좋음/아주좋음 등급은 69%로 전주대비 3%p 증가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와 같은 수준이다.

 

 

첨부파일 첨부파일 : 7_11bulletin.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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