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작황 동향

제목 5월 17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 날짜 22-05-20 10:44 조회수 171 작성자 박수연

5월 17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Volume 109, No.20)


□ 농업 현황 요약(5/9-5/15)

국내 대부분이 평년보다 건조한 날씨를 경험한 반면 오대호 일부, 태평양 북서부 및 북부 평원에는 최소 평년의 2배의 주간 강수량이 내렸다. 미네소타와 노스다코타의 일부는 일주일 동안 4인치 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한편, 남동부 해안 주들의 대부분과 이에 더하여 전국 서쪽 삼분의 일은 평년 이하의 기온을 기록했다. 캘리포니아, 네바다, 태평양 북서 및 북부 로키산맥의 대부분은 기온이 평년보다 6℉이상 낮았다. 대조적으로, 오대호, 미시시피 계곡, 북동부 및 평원의 대부분은 평년 이상의 기온을 기록했다. 이 지역의 많은 곳들은 평년보다 9℉ 이상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 미국 기후 현황(5/8~5/14)

중서부는 계절 초기 날씨가 덥고 건조하여 옥수수와 대두의 파종 등 야외 작업의 가속화를 촉진했다. 평원 남부에서 오대호 지역까지 주간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최소 10-15℉ 높았다. 또한 따뜻함이 뉴잉글랜드 북부까지 흘러 들어가 일반적인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5-10℉ 높았다. 그러나 주의 후반기 중에는 중서부 전역에 다시 산발적인 소나기와 뇌우가 있었고 옥수수 지대 서부의 일부는 5월 12일에 폭풍 피해를 겪었다. 한편, 북서부에서는 선선하고 소나기가 내리는 날씨가 우세했고 어떤 지역에는 강우와 강우 사이에 서리가 내리기도 했다. 사실, 평년 이하의 기온이 로키산맥 남부를 제외한 서부와 고평원 북부를 덮었다. 그레이트베이슨 서부와 북서부 내륙에 산재되어 있는 여러 곳들에서는 평균 측정값이 평년보다 10℉ 이상 낮았다. 일주일 동안에 가장 유의하게 내렸던 강수 가운데 얼마가 태평양 북서부를 비롯하여 몬타나 동부, 미네소타 및 다코타에 내렸다. 하지만, 남쪽으로 더 멀리 남서부에서는 계절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 : 2022년_5월_17일_USDA_기후작황보고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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