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작황 동향

제목 5월 24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 날짜 22-05-27 09:46 조회수 179 작성자 박수연

5월 24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Volume 109, No.21)


□ 농업 현황 요약(5/16-5/22)

전국 대부분이 평년보다 건조했지만 콜로라도, 플로리다, 미시시피 계곡, 뉴잉글랜드, 오하이오 계곡 및 워싱턴의 많은 지역에는 평년의 최소 두 배 이상의 강수량이 내렸다. 플로리다 중부에 있는 몇몇 장소들에는 해당 주 동안에 4인치 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한편, 미국 남부 대부분은 주간 기온 기록이 평년보다 높았다. 텍사스의 많은 부분이 평년보다 9℉ 이상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대서양 중부와 북동부 지역의 대부분도 평년 이상의 기온을 보였고 한편으로 태평양 북서부, 북부 평원 및 북부 로키산맥은 평년보다 선선했다. 아이다호, 몬태나, 노스다코타 및 오리건의 일부와 함께 워싱턴의 대부분은 평년보다 6℉ 이상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 미국 기후 현황(5/15~5/21)

북서부와 북부 및 중앙 로키산맥에서부터 동쪽으로 광범위한 강수가 내렸고, 이 중 중남부와 중서부 하부에 가장 많은 비(국지적으로 2-4인치 이상)가 내렸다. 폭우는 플로리다 반도와 북동부 일부 지역도 흠뻑 적셨다. 주 후반에는 눈이 중앙 로키 산맥과 인접한 고평원 등 몇몇 지역을 덮었다. 생산자들은 기상 조건이 가능한 경우 소나기가 내리는 사이사이에 파종을 이어나갔다. 그러나, 레드리버 계곡과 그 주변 지역의 밭은 여전히 서늘하고 습하여 파종이 크게 지연되었다. 대조적으로 캘리포니아에서부터 고평원 남부지역까지는 날씨가 우세하게 건조하여 방목지, 목초지, 겨울 곡물 및 비에 의존하는 여름 작물들에게 더욱 스트레스를 가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 : 2022년_5월_24일_USDA_기후작황보고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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