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작황 동향

제목 9월 27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 날짜 22-10-05 13:48 조회수 117 작성자 김범석

9월 27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Volume 109, No. 39)


□ 농업 현황 요약 (9/19-9/25)

미국의 많은 부분은 여전히 평년보다 건조했고, 한편 캘리포니아 북부, 일리노이, 북동부, 중앙 및 북부 평원, 로키산맥 및 남서부의 일부는 평년보다 최소 2배의 주간 강수량을 기록했다. 메인 주의 일부 지역에는 4인치 이상의 비가 내렸다. 한편, 국내 대부분이 평년보다 높은 주간 기온을 기록했다. 미시시피 계곡과 남부 평원의 일부는 평년보다 8°F 이상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대조적으로 캘리포니아, 네바다, 뉴잉글랜드, 오리건의 많은 부분이 평년보다 선선했다. 캘리포니아 북부와 네바다 서부의 일부는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6°F 이상 낮았다.


□ 미국 기후 현황(9/18~9/24) 

덥고 건조한 날씨가 남부를 지배했으며 남부 평원에서부터 남동쪽으로 플로리다 반도를 제외하고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다. 남부의 더위와 건조함이 옥수수, 땅콩, 벼 및 대두의 수확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에 호의적이었다. 대조적으로 늦철에 급등한 남서부의 습기가 몇 개의 한랭 전선과 상호 작용하면서 미국 북부와 서부 전역에 걸쳐 산발적이거나 광범위한 소나기를 생성했다. 평원에서는 유익한 소나기가 남쪽으로 캔자스까지 확대되었다. 겨울 밀 파종이 진행되었지만 평원과 북서부의 넓은 구역에 걸쳐서 표토 수분은 여전히 제한적이었다. 서부의 산불들의 활동이 최근에 다소 덜해지기는 했지만 관리들이 계속해서 수십 개의 불들을 감시하고 있는데 캘리포니아 내에 그리고 캐스케이드에서 로키 산맥 북부까지 태운 산림의 면적을 다 합치면 90만 에이커를 넘어간다. 더 서늘한 공기가 북부 전역에 더 자리잡게 되면서 일부 지역사회는 서리 또는 영하의 기온을 기록했다. 하지만, 기온이 대체로 중서부 상부에 있는 옥수수와 대두 등의 미성숙한 여름 작물들을 위협할 정도로는 낮지 않았다. 그밖에 남동부 평원과 남부 중부 전역에 흩어져 있는 위치들에서 주간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최소 10°F 이상 높았다.





첨부파일 첨부파일 : 2022년_9월_27일_USDA_기후작황보고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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