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작황 동향

제목 11월 8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 날짜 22-11-14 10:55 조회수 196 작성자 김범석

11월 8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Volume 109, No. 45)


□ 농업 현황 요약 (10/31-11/6)

서부의 많은 부분이 평년 이상의 강수를 기록했다. 사실, 태평양 북서부의 많은 부분, 로키산맥과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및 네바다의 일부는 평년 수준의 주간 강수량 대비 최소 두 배를 기록했다. 또한 오대호, 중서부, 미시시피 계곡 하부 및 대평원 남부의 많은 부분들도 평년 대비 최소 두 배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미국 동부의 3분의 1의 대부분이 평년보다 건조하기는 했지만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의 일부는 평년보다 최소 두 배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한편, 서부 3분의 1의 대부분에서 평년 미만의 주간 기온을 보고했다. 애리조나와 캘리포니아의 많은 부분은 - 네바다, 오레곤 및 유타의 일부 위치도 포함해서 - 평년보다 6°F 이상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중앙 구역과 동부는 평년보다 따뜻했다. 오대호, 대서양 중부, 중서부, 북동부, 오하이오 계곡 및 테네시 계곡은 평년보다 9°F 이상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 미국 기후 현황(10/30-11/5)   

2주 연속해서 비가 서부 멕시코만 지역과 미시시피 계곡 하부에서부터 오대호 주들까지 가뭄을 완화했다. 두 주간 텍사스 북동부에서 중앙 미시시피 계곡의 일부에까지 내린 강우량은 5인치를 넘었고, 한편으로 그보다 훨씬 더 넓은 한 지역에는 최소 2 인치가 내렸다. 상당량의 강수가 초기에는 흘러내리기보다는 표토 수분을 보충하는데로 가기는 했지만, 그 비 때문에 미시시피 분지에는 강의 수위가 약간 상승했다. 가뭄을 완화시키는 강수가 태평양 북서부에서 북부 로키산맥까지 내륙으로 더 확장했다. 북서부에 내린 강수는 고지대에 설괴빙원이 자리잡는데 도움이 되었고 최근에 심은 겨울 밀에게 유익을 주었다. 그러나, 서부는 최근에 날씨가 더 추워져서 밀의 성장을 제한했다. 사실, 캘리포니아에서 남서부에 이르는 많은 곳들에서 주간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최소 5°F 낮았다. 대조적으로, 딥사우스 전역에 산재되어 있는 지역들을 제외하면 미국 동부의 많은 부분에 걸쳐서 평균 값이 평년보다 5-15°F 높았다. 




첨부파일 첨부파일 : 2022년_11월_8일_USDA_기후작황보고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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