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작황 동향

제목 3월 7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 날짜 23-03-27 14:53 조회수 99 작성자 김범석

3월 7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Volume 110, No. 10)


□ 미국 기후 현황(2/26-3/4)   

어떤 지역들에서는 상당한 눈이 계속 쌓였지만 서부에서는 비와 눈 소나기가 더 산발적으로 내렸다. 특히, 캘리포니아 수자원부에 따르면 시에라 네바다 설괴빙원의 평균 물 등가량은 45 인치를 넘어 급등했는데 이는 가장 최근에 2016-17년과 2018-19년에 캘리포니아에서 습했던 겨울과 같은 수준이었다. 또한, 2월 말과 3월 초에 역사적으로 눈이 축적된 이후로 몇몇 남캘리포니아 산지 지역사회는 고립된 상태를 유지했다. 


□ 세계 기후 현황(2/19-2/25)

■ 유럽: 

더 춥고 건조한 날씨가 전반적으로 겨울 작물들에게 유익했으나 서쪽에서는 단기 강우 결핍을 악화시켰다. 남동부 재배 지역을 제외하고 유럽 전역에서 비가 거의 또는 전혀 보고되지 않아 계절 야외 작업에 도움이 되었으나 스페인, 프랑스 및 영국에서는 단기 강우 결핍이 증가했다.

■ 동아시아: 

중국 동부와 남부의 겨울 작물 지역에 걸쳐 대체로 건조하고, 계절에 맞지 않는 온난한 날씨가 만연했다. 보고된 강우량은 대체로 10 mm 미만이었고 장강 상류와 남부 지방에 국한되었다. 

■ 호주: 

퀸즐랜드 남부에서는 주말에 한 지역에 집중적으로 내린 비 (10-25 mm 이상)가 재식 후기에 파종된 수수에게 도움이 되었다. 늦게 익고 있는 이들 작물은 최근의 건조로 인해 스트레스 징후를 보여왔다고 한다. 뉴사우스웨일즈와 퀸즐랜드 경계 지역을 가로질러 더 고립된 소나기들 (10 mm 미만)이 관측되었다. 

■ 아르헨티나: 

대부분의 재배기 동안 성장에 불량한 조건이 지배적이었던 중앙 아르헨티나에서는 이 조건에서 잠시 벗어난 이후로 다시 계절에 맞지 않은 더운 날씨 때문에 미성숙한 옥수수와 대두가 스트레스를 받았다.

■ 브라질: 

건조 소구역들이 계속해서 머물러 있어서 모든 곳들이 절실히 필요했던 수분을 받지 못하기는 했지만, 거의 모든 주요 생산지의 여름 작물들은 광범위한 소나기의 혜택을 입었다. 브라질 남부에서는 히우그란지두술에서 북쪽으로 상파울루와 미나스제라이스까지 총 5 mm에서 국지적으로는 50 mm 이상의 강우량이 발생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 : 2023년_3월_7일_USDA_기후작황보고서.pdf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