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작황 동향

제목 3월 14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 날짜 23-03-27 15:00 조회수 109 작성자 김범석

3월 14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Volume 110, No. 11)


□ 미국 기후 현황(3/5-3/11)   

캘리포니아 중부에서는 호우로 인해 무너진 파자로 강변 제방 때문에 몬테레이 카운티에 있는 파자로 지역사회가 범람했다. 보다 낮은 고도에 있는 눈덩이가 녹고 있고 댐이 물을 방출하는 것과 겹치면서 비는 캘리포니아의 센트럴밸리에 있는 많은 수로의 수위를 상당히 높였다. 한편 고지대 시에라네바다 설괴빙원의 평균 물 환산치는 50인치를 넘어섰는데 캘리포니아수자원국에 따르면 이는 해당 계절의 평년 값의 두 배가 넘는다.


□ 세계 기후 현황(3/5-3/11)

■ 유럽: 

유럽 전역에서 일련의 외란이 질주하면서 서부 재배 지역들에 절실히 필요했던 비를 가져왔고 한편, 동부에서는 수분 보유량을 양호하게 유지해주었다. 프랑스와 영국에서는 비와 북부 지역에 내린 눈 (10-70 mm 액체 환산)이 단기 건조를 완화해주었고 겨울 곡물들과 유지작물들에 대한 전망을 개선했다.


■ 동아시아: 

보고 기간 동안 대체로 중국 남쪽 일부로 제한되어 비가 내렸고 일부 지역은 25 mm 이상 내렸다. 겨울 가뭄 (지난 30년 동안 네 번째로 건조함) 이후로 더 많은 양이 내렸으면 좋았겠지만, 그 수분은 유채가 생식기로 들어가는데 도움이 되었다. 

■ 호주: 

거의 한 주 내내 덥고 건조한 날씨가 호주 동부의 주요 여름 작물 생산 지역을 뒤덮었다. 그 더위와 건조가 가장 일찍 성숙하는 면화, 수수 및 기타 여름 작물들의 건조와 수확을 촉진했다. 

■ 아르헨티나: 

건조하고 주기적으로 더운 날씨가 아르헨티나의 고수확 농업 지역의 발달이 늦은 여름 작물들에게 계속 스트레스를 가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북부에서 코리엔테스까지 뻗어 있는 - 서쪽으로는 산타페까지 도달하는 - 넓은 지역은 완전히 건조했다. 

■ 브라질: 

브라질 중부 및 북동부의 주요 생산 지역에서는 광범위하면서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려서 옥수수와 면화에 전반적으로 유리한 조건을 유지했다. 마란하오에서 남쪽으로 미나스제라이스 서부까지 뻗어 있는 핵심 농업 지역들을 포함하여, 마투그로수와 마투그로수두술에서 동쪽으로 연장되는 대부분의 농업 지역이 총 25-100 mm의 강우로 덮였다. 




첨부파일 첨부파일 : 2023년_3월_14일_USDA_기후작황보고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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