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작황 동향

제목 6월 18일 USDA 기후작황보고 날짜 24-06-21 10:24 조회수 31 작성자 김현정

6월 18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Volume 111, No. 25)


□ 미국 기후 현황(6/9-6/15)   

플로리다 남부 전역에서 갑작스럽게 내린 폭우로 가뭄이 사라졌지만 돌발 홍수가 발생했다. 6월 7~15일에 총 강우량이 1트를 넘어가는 일은 흔하여 포트마이어스(12.88인치), 마이애미(14.19인치), 포트로더데일(15.01인치) 같은 곳들에 영향을 주었고 가장 큰 비는 일반적으로 6월 11일, 12일 또는 13일에 내렸다. 그러나 남부, 동부, 중서부 하부의 나머지 지역 대부분에는 비가 거의 또는 전혀 내리지 않아서 겨울 밀 수확 등 야외 작업을 하기에 좋았으나 여름작물들을 위한 표토 수분을 감소시켰다. 한편, 미국 중부 지방에 다양한 수준으로 내린 강우로 인해 북부 및 중앙 평원과 중서부 상부 전역에 천둥·번개가 광범위하게 발생했다. 텍사스와 주변에서도 드문드문 폭풍이 발생했다. 


□ 세계 기후 현황(6/9-6/15)

■ 유럽: 

서유럽 대부분에 다시 비가 내렸고 대륙의 중앙 및 동쪽 일부에서는 계속 비가 내렸다. 지난주 영국, 프랑스 및 독일이, 절실히 필요했던 대로, 과도한 습기에서 벗어났던 일이 있고 난 뒤에, 비록 변동 폭이 컸지만, 광범위한 소나기와 천둥·번개(5~60mm)가 다시 야외 작업을 지연시켰고 익어하고 있는 겨울작물들에 대한 품질 문제가 다시 발생했다. 그러나 프랑스 중북부에서부터 독일 중부와 동부까지 건조한 날씨 띠(국지적으로 5mm 미만)를 형성하고 있었다. 한편 유럽 동쪽 3분의 1 지역에서는 보통 수준 내지 강한 수준의 소나기와 뇌우(10~80mm)가 영양기 여름작물들을 위한 토양 수분을 증가시켰으나 겨울작물의 건조와 이른 수확을 지연시켰다.


■ 구소련(서부):

북부 및 서부 재배 지역에서 습한 날씨가 지속되었고 한편 러시아 남서부와 우크라이나 남동부에서는 절실했던 강우가 가뭄을 완화해주었다. 몰도바, 우크라이나 서부와 북부 그리고 러시아 중서부 전역에서는 보통 내지 강한 비(10~90mm)가 계속되어서 종실비대 및 성숙 중인 겨울곡물들과 유지작물들과 아울러 영양기 여름작물들을 위해서 풍부한 토양 수분 공급을 유지해주었다. 남쪽과 동쪽으로 더 가면, 우크라이나 동부(6~33mm)와 러시아의 남부(5~110mm)와 북코카서스(10~60mm) 지방에서는 매우 가변적인 소나기와 뇌우가 발달했는데 비가 전혀 내리지 않았다는 보고도 몇 차례 있었다. 


■ 동아시아: 

이 기간에 몬순 습기가 남중국을 관통하면서 꾸준히 유입되면서 때때로 폭우나 호우를 만들어내었다. 폭이 넓은 띠 모양의 한 지역에 5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남동부의 한 곳에는 500mm가 넘는 비가 내렸다는 보고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그 풍부한 수분은, 국지적으로 범람이 일어났고 그때(봄에 파종했던) 조생벼가 익어가고 있었지만, 여름 벼에는 반가웠다. 한편 화북평원에서부터 남쪽으로 양쯔강까지는 더위와 건조함이 만연했다.


■ 호주: 

더 건조한 날씨(5mm 미만)를 보였던 한 고립 지대를 제외하면 반가운 비(5~25mm, 국지적으로 더 많았음)가 서호주 밀 지대 대부분에 걸쳐서 계속 확산되면서 계절 초기 겨울작물의 전망을 더욱 향상시켰다. 마찬가지로 남호주와 빅토리아 서부에서는 강우 띠(5~25mm, 고립된 곳에 더 많은 양이 내림)가 발아 또는 출현 중인 밀, 보리, 캐놀라를 위해 절실했던 표토 수분을 올려주었다.


■ 아르헨티나: 

남부 생산 지역들에서는 가벼운 소나기가 출현 중인 겨울 곡물들에 도움이 되었다. 총 5~20mm의 비가 라팜파, 부에노스아이레스 남부 그리고 엔트레리오스에 내렸고 더 먼 북쪽과 서쪽에 있는 농업 지역들은 날씨가 대체로 건조했다. 계절에 맞지 않는 따뜻함이 밀과 보리의 빠른 발아를 촉진했고 또 성숙한 여름작물을 건조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다. 주간 평균 기온은 라팜파에서는 평년보다 4°C 높았던 데에서부터 파라과이와 브라질 국경 근처에서는 평년보다 9°C 높은 정도까지의 범위를 보였다. 


■ 브라질: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가 성숙하고 있는 옥수수와 면화의 빠른 발달을 촉진했다. 북동 해안을 따라 내리는 계절 강우(10~50mm)를 제외하면 연중 이맘때면 어느 정도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 남쪽에 있는 지역들을 포함해서 이 나라의 주요 농업 지역들에는 비가 거의 또는 전혀 내리지 않았다. 남쪽에서는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에 건조함이 동반되었고 히우그란지두술에서부터 파라나 서부까지 주간 기온은 평년보다 평균 7~9°C 높았다(낮 최고 기온이 섭씨 20도 후반과 30도 초반에 달함).




첨부파일 첨부파일 : 2024년_6월_18일_USDA_기후작황보고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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