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우리의 미래

-완주 고산향 교육공동체-

고산향 교육공동체는 열악한 교육 여건을 지역 구성원들이 협력하여 개선하고자 2011년에 조직한 거버넌스다.

지역사회가 나서서 학생들이 건강한 의식을 지닌 주체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교육 환경을 개선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곳이다.

고산면의 삼우초등학교가 폐교 위기에 놓이면서 이를 계기로 교사와 학부모들이 2000년부터 전국 농촌 초등학교와 함께 '농촌학교살리기운동'에 동참하였다.

그 결과 2011년에는 삼우초등학교가 전라북도 최초로 혁신학교로 지정되었고, 지역 문화와 자연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정착시켰다.

*본 사례는 2017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정책 우수사례집에서 소개한 내용입니다.

*첨부파일 또는 보고서를 참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