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근교 농촌 마을에서 농촌관광으로 소득을 창출하다
질울고래실마을
오염되지 않은 저수지, 마을 숲, 다랭이논 등 청정 자연과 환경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는 질울고래실마을. 마을 주민들은 이처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농촌관광을 육성하고 있다. 사업 초기엔 타지역의 농촌체험마을과 크게 다르지 않게 소규모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농사, 먹거리, 놀이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그쳤지만, 질울고래실마을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기존의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계절별로 세분화하여 관광객들이 1년 내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특히 도시와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점을 강조하여 ‘도심지와 가까운 이색적인 여행지’를 주된 마을 테마로 홍보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는 넓은 야외공간과 소규모 인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안전하고도 품질 높은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본 사례는 2021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정책 우수사례집에서 소개한 내용입니다.
*첨부파일 또는 보고서를 참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