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의 '가치'로 함께해유
사회적협동조합 송악동네사람들
충남 아산시 송악면은 거산분교(현 거산초)의 폐교 위기를 극복하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의 필요성을 인식한 주민들이
주민들 간의 끈끈한 관계, 네트워크 형성의 건강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조직체로서 '사회적협동조합 송악동네사람들'을 설립했습니다.
사회적협동조합 송악동네사람들은 '참여와 자치', '배움과 성장', '공유와 자조·자립'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참여와 자치'는 마을주민 스스로 참여해 함께 삶을 나누고, 관계를 쌓아나가며 자치적 문화 공동체를 이루는 것입니다.
두 번째 '배움과 성장'은 아이들과 주민들이 문화를 매개로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것이며,
마지막 '공유와 자조·자립'은 마을 안에서 주민들이 가진 꿈과 재능, 삶의 기술들을 공유함으로서 생산과 소비의 순환을 만들어내고 자조·자립의 경제를 실현하는 것입니다.
송악동네사람들은 이러한 세 가치를 바탕으로, 마을주민들이 스스로의 힘과 창조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마을교육을 통해 함께 배우고,
자조·자립의 마을 공유경제 실현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 및 마을공동체 커뮤니티 돌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본 사례는 2024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에서 소개한 내용입니다.
* 첨부파일 또는 우수사례집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