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연대가 지역의 미래가 되다
와우미탄
과거 인구 만 명의 번성했던 탄광촌 평창군 미탄면은 탄광이 사라진 후 인구 1,500명의 소외된 낙후 지역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천혜의 자연을 품은 이곳에 2020년,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는 청년들이 모여 '와우미탄'을 탄생시켰습니다.
와우미탄은 동강의 물(Water), 청년(Young), 육백마지기의 바람(Wind)을 합친 이름으로, 미탄만의 깨끗한 환경을 활용해 '와우포인트'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들은 각자의 사업체를 운영하면서도 '느슨한 연결'을 통해 서로 시너지를 내는 전략을 취합니다.
어름치마을의 액티비티, 연화농원의 토종 다래, 삼부자농원의 산양삼 체험, 강원수산의 송어 양식 등 개별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엮어 하나의 여행 코스로 제안합니다.
또한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도입해 뜨내기 관광객을 '생활 인구'로 전환시키며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와우미탄은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 환경 보존(ESG)과 청년 활동가 발굴에 힘쓰며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증명해 나가고 있습니다.
사람과 마을, 현재와 미래를 잇는 이들의 끈끈한 연대는 지방 소멸 시대에 농촌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 본 사례는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에서 소개한 내용입니다.
* 첨부파일 또는 우수사례집을 참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