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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여건] 담양 '귀농인의 집'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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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일정기간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체험 후 귀농 할 수 있도록 임시거처인 '귀농인의 집'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귀농인의 집은 지역 내 빈집을 확보, 내부를 수리하거나 이동식 주택을 설치해 7년 이상 귀농인의 집으로 운영하는 조건으로 마을이나 단체에 사업비 30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1호 귀농인의 집은 지난해 대덕면 운산리 운수대통마을에서 소유하고 있던 한옥(49.5㎡)을 수리해 조성했으며 월 10만원의 임대료로 예비귀농인이 거주하고 있다.
제2호 귀농인의 집은 2020년 월산면 용흥리 용오름농촌체험마을 내에 이동식주택(30㎡)을 설치, 월 15만원의 임대료로 예비 귀촌인이 거주하고 있다. 입주는 6개월에서 1년까지 계약가능하다.
담양군은 관심, 준비, 정착 등 3단계로 나눠 다양한 귀농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귀농인의 집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임시로 거주해 보면서 마을이나 단체와 함께 농업·농촌을 경험시키는 지원사업의 하나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귀농귀촌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refarmdamyang.org)를 방문하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남일보 이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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