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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 전남지역 귀농, 21개 시·군이 아낌없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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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전남의 자연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전라남도와 21개 시·군이 체험부터 교육, 정착 지원까지 성공적인 귀농을 응원한다.
전라남도는 '전남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귀농 전 미리 농산어촌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타 시·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우대 선정된다.
숙박비와 프로그램 참가비가 지원되며, 거주기간은 5일에서 60일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의무 이수점수는 거주 1일당 1점이며, 이수할 경우 차후 귀농 창업자금과 주택구입자금 신청시 귀농귀촌 교육점수로 인정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산어촌 체험 및 귀농산어촌 정보습득 등 일반 교육이 이뤄지는 초심자 코스인 '일반형 프로그램'과, 가공기술 등 전문기술 전수를 위한 창·취업반을 운영하는 숙련자 코스 '특화형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은 △주민화합 △농촌체험 △지역탐방 △정보습득 △현장견학 △교육참여 △지역나눔 △기타 마을 일손 돕기, 자원봉사, 울력 참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접수는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홈페이지(live.jeonnam.go.kr)에서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 입문교육 △현장체험 교육 △시·군별 상담교육 △귀어·농업기술원교육 △장기교육 등이 있다.
다양한 귀농산어촌 지원사업도 준비돼 있다.
△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자금 구입지원(융자)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전남 귀농산어촌 종합지원센터(서울센터) 운영 △귀농산어촌 체류형지원센터 △귀농인의 집 △귀농산어촌 어울림마을 조성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융자) △청년농어촌 정착지원 △청년 창업농장 조성사업 △전남 귀어학교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 등이다.
21개 시·군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주택 수리비와 이사비용, 창업을 비롯한 정착지원금이 지원되며, 지역별 특색 있는 지원 사업도 진행 중이다.
여수시는 기본 지원사업 외에 △귀농인 유휴농지 개간 지원 등이 있다. 순천시는 △우수 청년(귀농)농 소득생산기반확충 지원사업 △귀농인 농지 임대료 지원사업 △귀농인 이웃주민초청행사 지원사업 △귀농귀촌 길잡이교육 등이다.
광양시는 △귀농귀촌 체험마을 환영회 지원사업이 있다. 담양군는 △이웃주민 소통프로그램 운영 △귀농귀촌인 모임체 육성 등이다. 고흥군은 △귀향 청년 주택 화재보험료 지원 △귀향귀촌(귀농어)인 집들이 지원 △귀농귀어 정책자금 이자차액 지원사업 △고흥귀농귀촌행복학교 교육 운영 등이다.
보성군은 △귀농인 교육훈련비 지원사업이 있다. 화순군은 △화순군 힐링 가족텃밭이 있다. 강진군은 △귀농인 보금자리 마련 보조사업이 있다. 해남군은 △영농창업 종자상품권 지원사업 △귀농정착 소득기반조성 시범사업 등이다. 영암군은 △귀농인 학습동아리 활동 지원이 있다.
함평군은 △소규모 하우스(165㎡) 지원사업 △귀농인 관정개발 지원사업 등이다. 영광군은 △귀농귀촌 어울림마을 프로그램 지원사업 △귀농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직거래장터 참여지원 등이다.
장성군은 △연어 귀농인 정착장려금 지원 △따뜻한 귀농귀촌 마을 만들기 등이다. 완도군은 △귀농귀촌인 발전포럼 개최 △귀농인모임체 활성화 지원 등이다. 신안군은 △귀농인 현지융화지원사업이 있다.




전남일보 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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