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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살아가는 가치 사회적농업에서 찾다_발달장애인이 행복한 ‘교남어유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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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살아가는 가치 사회적농업에서 찾다

발달장애인이 행복한 ‘교남어유지동산’

 

 

농업은자립을 위한 희망, 발달장애인의 최고 일터 

경기도파주시 적성면 어유지리 ‘교남어유지동산’은 발달장애인이 농업으로자립할수 있는 모델로 평가되는 곳이다.교남어유지동산은 농산물 재배뿐 아니라 게스트하우스 운영, 농촌체험 등으로  .처음 교남어유지 동산이 설립됐을 때 무연고 장애인을 위한 복지의 중심은 보호였다. 오갈데 없고 돌볼 보호자가 없는 발달장애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보호라고 판단한 것이다. 하지만 현재는 자립이 최고의 복지다.  스스로 경제활동을 통하여 소득을 창출 하고 이를 기반으로 독립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것이다.

 

요람에서무덤까지…생애전주기 관리

발달장애인이교남어유지동산에 입소를 하게 되면 정식 업무에 배치되기까지 2 게 된다. 우선 2주일의 수습 근로를 통하여 단체생활가능 여와  , . 고  1 최대 3개월까지 3개 부서에 순환 배치되어 기초적인 일을배우게 된다. 이 과정에서 부서장들이 개인별 특성을 파악하여 가장 적합한 업무에배치가 결정된다. 만 60세 정년을 채우게 되면 인근에 있는 ‘교남 시냇가’ 라는조기 노화 장애인 시설에 가서 생애를 마무리할 수도 있게 연계되어 있다.

 

교육훈련성과 일반기업 취업도

숙련도가높아진 발달장애인 직원이 일반기업으로 이직하는 경우도 있다. 2년전인 2017년 보호자와 함께 지역에서 생활하는 한 발달장애인이 교남어유지동산에입사하였다. 혼자서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할 수 있는 정도의 장애를 가지고 던  본연의 업무와 더불어 직업훈련을 꾸준히 한 결과 인근 으로배제되고 차별받던 장애인이 한 인격체로서 농업을 통해 사회 안으로 편입되고 공동체 일원으로 독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교남어유지동은  꼽힌다.


*본 사례는 2019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정책 우수사례집에서 소개한 내용입니다.

*첨부파일 또는 보고서를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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