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주도형 웰니스 농촌체험관광

FUSO-맘 확 푸소!

  전라남도 강진군은 지자체, 전문가, 강진군 문화관광재단 등 지역 내 농어촌 관광 경영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체류형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인 '푸소(FU-SO)'를 운영하고 있다. 필링-업(Feeling-Up), 스트레스-오프(Streess-Off)의 줄임말이며, '덜어내시오'라는 전라도 방언에서 착안한 이름의 푸소는 시골집에서 하룻밤을 묵으면서 농촌의 정서와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관광객들은 푸소 체험 참여 농어가들의 특성과 역량에 따른 다양한 숙박, 체험, 식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푸소 체험 모델은 개별 경영체가 아닌 지역 내 다양한 주체들이 공동으로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였고 동시에 강진군의 소득 증대와 활력을 높여주었다.

  2017년,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정책 우수사례지로 발굴되었던 강진 푸소에 다시 방문하였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웰니스 농촌체험관광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강진 푸소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본 사례는 2022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정책 우수사례집에서 소개한 내용입니다.

*첨부파일 또는 보고서를 참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