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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 곡물수확관련 회의 개최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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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 곡물수확관련 회의 개최

(10월 10일, 로이터통신)

 

러시아의 수확이 거의 마무리단계에 들어선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대통령은 금년의 곡물 수확에 관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 회의가 다룰 주제에는 국내 및 국제곡물시장의 현황이 포함될 것이다. 크렘린 궁은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이 회의의 목적은 2012년 수확의 1차적 결과를 확정하는 것이다. 특히 국내 및 국제 곡물시장의 현황에 주의를 기울일 것이다.”

러시아는 국내시장의 공급량 부족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곡물수출제한조치를 취하는 대신 정부비축량 중 500만 톤을 방출했다.

 

러시아 농업부장관 니콜라이 표도로프(Nikolai Fyodorov)는 10월 9일 고온건조한 기후가 단수의 25%를 감소시켰기 때문에 2012/13 곡물 생산량은 총 7,100만 톤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표도로프 장관의 전망에 의하면 밀 생산량은 4,000만 톤이며 러시아의 수출가능한 물량은 이전 추정치에 비해 소폭 감소한 1,000만 톤이 될 것이라고 한다.

 

러시아 농업시장연구소(IKAR)는 러시아의 2012/13 유통연도(7월~6월)의 누적 곡물수출량은 840만 톤이며 이중 670만 톤이 밀이라고 10월 8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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