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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2월 1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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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미국의 에탄올 관세 부과 비합리적이라며 설탕 협상 촉구

(Brazil says US ethanol tariff would be unreasonable, calls for sugar talks)

브라질의 광산에너지부 장관인 알렉산드르 실베이라(Alexandre Silveira)는 목요일에 미국이 브라질산 에탄올에 대한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비합리적이라며, 양국이 역사적으로 에탄올과 설탕 교역을 함께 협상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의 발언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수십 년간 유지되어 온 저율 관세를 철폐하고 이를 다른 국가들과 동일한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 이후 나왔다. 백악관이 발표한 관련 자료에서는 브라질의 에탄올 관세가 불공정 무역 관행의 사례 중 하나로 언급되었다.


아르헨티나 대두 작황, 최근 강우 이후 양호한 상태 유지

(Argentina soybean crop faring well after recent rains)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Buenos Aires Grain Exchange)는 목요일에 최근 내린 비로 인해 극심한 고온 건조한 날씨로 피해를 입었던 대두밭이 회복되면서 전체 대두 작물의 60% 이상이 보통에서 우수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는 세계 최대 대두유 및 대두박 수출국이며 곡물거래소는 이번 시즌 대두 생산량을 4,960만 톤으로 예상하고 있다.


칼럼-글로벌 옥수수 실질 공급량, 29년 만에 최저 수준 전망: Braun

(COLUMN-Effective global corn supplies heading for 29-year lows: Braun)

올해 말 기준, 세계 옥수수 재고량은 수요 대비 1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글로벌 시장의 옥수수 실질 공급량을 고려하면 그 수준은 거의 30년 만의 최저치에 가깝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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