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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2월 1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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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IKAR, 곡물 작황 전망 하향 조정 다가오는 한파 경고

(Russia's IKAR trims grain crop forecasts, warns of approaching frosts)

러시아의 IKAR 농업 컨설팅 기관은 지난 금요일, 러시아의 2025년 곡물 수확량 전망치를 기존 1억 3,000만 톤에서 1억 2,900만 톤으로 하향 조정하며 다가오는 한파가 겨울 작물에 위험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 러시아 주요 곡창지대는 이례적으로 온화한 겨울을 겪으며 겨울 작물을 보호하는 눈이 완전히 녹았다. 그러나 이제 유럽 러시아 지역에 한파가 다가오고 있다.


프랑스 밀 작황, 집중호우로 작년 최저치에 근접

(French wheat conditions near last year's low after heavy rains)

유럽연합(EU) 최대 연질밀 생산국인 프랑스의 밀 작황이 지난해 4년 내 최저치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농수축산 사무국(FranceAgriMer)이 금요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겨울철 강우로 인한 작물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확인되었다. 겨울철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프랑스 곡물 작황 평가에서 2월 10일 기준 연질밀의 73%가 양호 또는 우수한 상태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해 68%였던 4년 내 최저치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브라질 대두 로비 단체, 농가에 EU 산림전용방지 규정 거부 지시

(Brazil soy lobby tells growers to reject EU anti-deforestation rule in contracts)

브라질의 대두 생산자 로비 단체가 농가에 대두 매매 계약에 유럽연합(EU) 산림전용방지 규정을 포함하는 것을 거부하도록 권고했다고 금요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 EU의 해당 법안은 2020년 12월 이후 산림 파괴와 연관된 소고기, 대두 및 기타 상품의 수입을 금지할 예정이다.


아르헨티나 농업 수출업체, 주요 운송 하천 유지 보수 계약 신규 입찰 촉구

(Argentina agricultural exporters call for fresh tender in key transport river)

세계 최대 식량 공급국 중 하나인 아르헨티나의 농업 수출업체들이 이번 주 입찰 절차가 무산된 이후 정부에 주요 하천 운송로 유지 보수 계약에 대한 입찰을 신속히 다시 진행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곡물의 80%를 파라나강 수로를 통해 수출하며 현재 이 수로는 벨기에 기업인 Jan de Nul이 준설 작업을 담당하고 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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