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4월 2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2025.04.22
30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첨부파일

일본, 미국 관세 협상에서 대두·쌀 수입 확대 검토

(Japan considering soybean, rice concessions in US tariff talks, Yomiuri reports)

일본 정부가 트럼프 행정부의 광범위한 관세 조치에 대응한 미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대두와 쌀 수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토요일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글로벌 시장을 흔들고 경기 침체 우려를 키우는 가운데, 일본은 미국이 자국을 포함한 수십 개국을 대상으로 부과한 상호 및 기타 관세를 철회하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3월 미국산 대두 수입 급증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이 시장을 주도할 전망

(China's soybean imports from US jump in March, but Brazil set to dominate market)

중국의 3월 미국산 대두 수입이 2024년 말 미·중 무역 갈등 가능성을 우려한 구매자들이 확보한 물량이 도착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브라질의 수확기가 본격화되면서 앞으로 수개월간 브라질산 대두가 중국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리아, 아사드 축출 후 첫 밀 수입 선적 라타키아 도착

(First wheat shipment since Assad's ouster arrives in Syria's Latakia)

시리아 정부는 일요일, 바샤르 알 아사드 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반군에 의해 축출된 이후 처음으로 밀을 실은 선박이 라타키아 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신정부를 구성한 이슬람계 주도 정부 관계자들은 밀과 같은 필수 품목의 수입은 미국과 유엔의 제재 대상에 포함되지 않지만 무역 거래를 위한 자금 확보가 어려워 전 세계 공급업체들이 시리아와 거래하는 데 소극적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러시아의 3월 해상 곡물 수출량, 58% 급감한 230만 톤 기록

(Russia's March seaborne grain exports fell 58% to 2.3 million tons)

업계 선적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의 3월 해상 곡물 수출이 전년 대비 58% 감소한 230만 톤에 그쳤다고 금요일 발표됐다. 세계 최대 밀 수출국인 러시아는 2024/25 마케팅 연도 초반인 지난해 7월 이후 기록적인 속도로 곡물을 수출해왔으나, 2월에 수출 쿼터가 도입되면서 수출량이 급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다음글
4월 2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이전글
4월 1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