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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4월 25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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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미·중 무역전쟁 속 대중국 대두 수출 확대 전망

(Brazil to export more soy to China amid trade war, Abiove says)

브라질 곡물협회(Abiove)의 한 임원은 목요일, 2025년 브라질이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 여파로 중국에 대한 대두 수출을 확대하고,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주요국에는 대두박 수출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Abiove의 경제 및 규제 담당 이사인 다니엘 아마랄은 브라질이 거의 1억 7,000만 톤에 달하는 사상 최대 대두 수확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수출 증가세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무역전쟁으로 2025년 미국 트럭업계 반등 기대 꺾어

(Trump trade war is wrecking hope for 2025 US trucking rebound)

미국 트럭 운송업계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시행을 앞두고 고객사들이 자동차 부품, 가전제품, 신발 등을 대량 비축하면서 사상 최대 물량을 운송했지만, 관세 발효 이후 경기 위축 조짐이 나타나면서 업계 둔화가 우려되고 있다. 9,060억 달러 규모의 미국 트럭운송산업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 약 3년간 지속된 화물 불황에서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었으나, 신규 관세가 본격 적용되면서 업계가 기대하던 반등 흐름이 다시 위기에 처하게 됐다.


이란, 국제 입찰 통해 사료용 보리 약 6만 톤 구매

(Iran bought about 60,000 tons of barley in tender this week, traders say)

유럽 트레이더들에 따르면 이란 국영 사료 수입업체 SLAL이 이번 주 국제 입찰을 통해 사료용 보리 약 6만 톤을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4월 21일에는 최대 12만 톤 규모의 사료용 옥수수, 사료용 보리, 대두박 구매를 위한 별도 입찰도 마감된 바 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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