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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5월 2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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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대두 침수 피해 속 건조한 날씨 예보

(Dry weather to bring relief to Argentina's soggy farmlands)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는 수요일, 최근 폭우로 늦어진 대두 수확에 타격을 입은 가운데, 앞으로 며칠간 이어질 건조한 날씨가 아르헨티나의 진흙탕이 된 농경지를 말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말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주 북부 지역에 강한 폭우가 쏟아지며 작황에 추가 피해를 입혔고, 거래소는 대두 생산량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아르헨티나는 세계 최대의 대두유 및 대두박 수출국이다.


식품 인플레이션에 시달리는 브라질, 조류독감이 단기적 물가 완화 요인 될 수도

(In food inflation-hit Brazil, bird flu may offer some relief)

브라질에서 발생한 조류독감으로 인해 일부 국가들이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을 제한하면서, 국내 닭고기 가격이 하락해 단기적으로 식품 인플레이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세계 최대 닭고기 수출국인 브라질은 전체 생산량의 약 3분의 1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으며, 업계 단체인 ABPA에 따르면 첫 조류독감 발생지인 리우그란데두술주는 지난해 도계된 닭의 약 12%를 차지한 주요 생산지이다.


알제리, 사료용 옥수수 최대 8만 톤 국제 입찰 공고

(Algeria issues new tender to buy up to 80,000 metric tons of corn, traders say)

유럽 트레이더들에 따르면, 알제리 국영기관 ONAB가 사료용 옥수수 최대 8만 톤을 구매하기 위한 국제 입찰을 새롭게 발행했다고 수요일 밝혔다. 입찰 가격 제안서 제출 마감일은 5월 21일 수요일이다.


EU 2024/25 대두 수입량 5월 18일까지 7% 증가, 유채 24% 증가

(EU 2024/25 soybean imports up 7% by May 18, rapeseed up 24%)

유럽연합(EU)의 2024/25 마케팅 연도(7월 시작) 기준 대두 수입량이 5월 18일 기준 1,246만 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화요일 밝혔다. 같은 기간 유채 수입량은 628만 톤으로 24% 증가, 대두박 수입량은 1,682만 톤으로 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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