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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6월 5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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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농민들, 메르코수르·우크라이나와의 무역협정에 우려 표명

(Farmers in EU raise alarm over Mercosur, Ukraine trade deals)

프랑스와 스페인 농민들은 수요일, 유럽연합(EU)이 추진 중인 메르코수르 및 우크라이나와의 무역협정이 대규모 농산물 수입을 초래해 유럽 농업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며 강하게 우려를 표명했다. 이 같은 목소리는 브라질 대통령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의 프랑스 공식 방문과 올 여름 수입 할당제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는 우크라이나와의 기존 자유무역협정의 목요일 만료를 앞두고 나왔다.


우크라이나 6월 옥수수 수출, 전월 대비 절반 감소 전망

(Ukraine corn exports seen falling sharply in June, producers union says)

우크라이나 농업생산자연합(UAC)은 수요일, 우크라이나산 옥수수가 미국산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6월 우크라이나산 옥수수 수출량이 5월 200만 톤에서 100만 톤으로 절반 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크라이나는 전통적인 옥수수 생산 및 수출국으로, 2024/25 시즌 전체 수출량은 약 2,2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집트 국영 곡물 구매기관, 지정학적 리스크 속 밀 수입처 다변화

(Egypt's state grain buyer diversifies wheat sources amid geopolitical risk)

이집트의 국영 곡물 구매기관인 모스타크발 미스르는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 수입 안정을 확보하고 공급처를 다변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프랑스와 루마니아 등 전략적 파트너들과 주요 밀 계약을 체결했다고 수요일 로이터에 밝혔다. 기관 측은 전통적인 공급 지역에 대한 의존을 탈피했으며, 현재 남미와 호주를 포함한 글로벌 주요 공급 루트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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