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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7월 10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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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브로폴, 로스토프 가뭄 속에서도 러시아 밀 생산 기대 높여

(Stavropol boosts Russian wheat hopes despite Rostov drought)

러시아의 주요 밀 생산 지역 중 하나인 스타브로폴은 양호한 기상 여건 덕분에 사상 최대 생산량이 기대되는 반면, 로스토프는 2년 연속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망에 따르면, 세계 최대 밀 수출국인 러시아의 밀 공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며, 스타브로폴이 로스토프를 제치고 최대 밀 생산 지역이 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중국, 가뭄 피해로 밀 생산량 0.1% 감소

(China wheat output dips 0.1% on drought damage)

중국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허난성 등 주요 산지에 발생한 심각한 가뭄으로 2025년 초여름 수확된 밀 생산량은 전년 대비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고의 밀 생산국인 중국의 밀 생산량은 1억 3,816만 톤으로 전년 1억 3,822만 톤 대비 소폭 감소했다.


프랑스 루앙 항 곡물 수출, 2024/25 시즌 40% 감소

(Cereal exports at France's Rouen hub down 40% in 2024/25)

프랑스 주요 곡물 수출항인 루앙 항의 곡물 수출량이 2024/25 시즌에 전년 대비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만 운영사 Haropa Port는 수요일 성명을 통해, 2024/25 시즌(6월 30일 종료) 동안 총 520만 톤의 곡물이 선적되었으며, 이는 2023/24 시즌의 870만 톤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든 수치라고 밝혔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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