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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8월 2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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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풍부한 강우로 옥수수 재배면적 확대 전망

(Argentine rains seen boosting corn planting area to near-record size)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는 수요일, 아르헨티나의 2025/26 시즌 옥수수 재배면적이 약 780만 헥타르(ha)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현재 시즌 대비 9.6% 증가한 규모로 풍부한 강우 덕분이라고 밝혔다. 만약 전망대로 파종이 진행된다면 이는 2023/24 시즌 기록한 840만 ha 이후 아르헨티나 역사상 두 번째로 큰 옥수수 재배면적이 된다.


작황 조사단, 일리노이·아이오와에서 옥수수·대두의 높은 잠재력과 질병 문제 발견

(Crop tour finds strong corn, soy potential along with diseases in Illinois, western Iowa)

Pro Farmer 작황 조사단은 수요일 발표에서 일리노이와 서부 아이오와 지역의 옥수수와 대두 수확 잠재력이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지만, 작물 질병 발생이 최종 수확량에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4일간의 조사는 월요일부터 시작되어 미국 7개 주요 옥수수·대두 생산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는 세계 최대 옥수수 수출국이자 2위 대두 공급국인 미국의 2025년 수확 규모를 가늠하기 위한 주요 지표로, 곡물 시장 참가자들이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Bunge, 아르헨티나의 첫 중국 행 대두박 선적물 경로 변경

(Bunge diverts Argentina's first soy meal shipment set for China)

글로벌 농산물 수출업체 Bunge는 수요일, 중국으로 향하던 아르헨티나산 대두박 선적을 상업적 이유로 다른 목적지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물은 2019년 중국이 아르헨티나산 대두박 수입을 승인한 이후 처음으로 중국에 수출될 예정이었다.


페루, 대중 금 수출 이미 지난해 전체 규모 초과

(Peru's gold exports to China through June overtake all 2024)

정부가 8월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페루의 2025년 1~6월 대중국 금 수출량이 이미 2024년 한 해 전체 수출 규모를 넘어섰다. 미·중 무역 갈등 속에서 글로벌 금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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