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8월 2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2025.09.01
28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첨부파일

미국 농산물 수입 확대 약속, 아시아 무역 흐름 재편 가능성

(ANALYSIS-Asia's pledge to boost US farm imports may redraw trade flows)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미국과의 무역협정을 통해 곡물·유지종자 교역의 흐름이 바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해당 협정에는 농산물 수입 확대가 포함되어 있으며, 미국산 공급이 늘어나면서 호주·캐나다·러시아산 물량이 대체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네시아와 방글라데시는 미국과의 수출 관세 인하 협정에서 농산물 구매 확대를 약속한 상태이다. 지역 곡물 트레이더들에 따르면 베트남, 필리핀, 태국 역시 사료용 곡물 구매를 늘릴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2025년 우크라이나 밀 생산 2,180만 톤, 옥수수는 2,800만~2,900만 톤 전망

(Ukraine 2025 wheat crop seen at 21.8 million tons, corn at 28 million-29 million - farm union)

우크라이나 농업생산자연합(UAC)은 수요일, 2025년 밀 수확량을 최대 2,180만 톤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의 2,270만 톤보다 감소한 수준이다. 반면, 올해 옥수수에 대해서는 생산량 전망을 소폭 상향 조정했다. 우크라이나는 밀과 옥수수를 포함한 곡물의 글로벌 주요 공급국으로, 매 시즌 약 4,000만 톤을 수출하고 있다.


대만 MFIG, 미국산 사료용 옥수수 약 6만 5,000천 톤 구매

(Taiwan's MFIG buys about 65,000 tons corn from US, traders say)

유럽 트레이더들에 따르면, 대만 곡물구매단체 MFIG가 수요일 실시된 국제 입찰에서 미국산으로 추정되는 사료용 옥수수 약 6만 5,000톤을 구매했다. 이번에 구매된 옥수수는 시카고 2026년 3월 옥수수 선물 가격 대비 부셸당 177.00센트 프리미엄(운임 포함) 조건으로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Thomson Reuters

다음글
8월 2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이전글
8월 2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