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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9월 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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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피해 입은 인도·파키스탄, 작황 손실로 바스마티 쌀 가격 상승

(Flood-hit India, Pakistan face rising basmati prices amid crop losses)

인도와 파키스탄의 바스마티 쌀 재배 지역에서 폭우와 광범위한 홍수가 발생하면서 생산량 감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공급 축소가 예상되면서 바스마티 쌀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향이 나는 바스마티 쌀을 독점적으로 생산하는 국가로 이 쌀은 일반 품종보다 거의 두 배 높은 가격에 거래되며 주요 수입국은 영국, 중동, 미국이다.


서류 혼선으로 우크라이나 유채·대두 수출 중단

(Confusion over documents halts Ukrainian rapeseed, soybeans exports, union says)

우크라이나 최대 농업생산자연합(UAC)은 월요일, 유채와 대두 수출에 부과된 10% 관세가 정부의 명확한 서류 절차 부재로 인해 사실상 수출을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주로 유럽 국가들에 유채와 대두를 수출하는 주요 공급국이다. 이번 관세 도입은 단기적으로 가격 변동성을 초래할 수 있으나, 거래업자들은 장기적 영향을 피하기 위해 정부가 개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파키스탄, 10만 톤 백설탕 국제 입찰

(Pakistan gets offers in 100,000 tons white sugar tender, traders say)

유럽 거래업자들에 따르면, 파키스탄이 월요일 진행한 10만 톤 규모의 백설탕 국제 입찰에서 제시된 최저 가격은 운임 포함 톤당 545달러로 추정된다. 파키스탄 국영 무역공사(Trading Corporation of Pakistan)가 주관한 이번 입찰의 제안들은 아직 검토 중이며, 현재까지 실제 구매가 성사되었다는 보고는 없는 상황이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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