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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9월 25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20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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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CADE, 대두 모라토리엄 항소 심의 일정 확정

(Brazil's CADE sets date for key vote on soy moratorium appeal)

브라질 공정거래위원회(CADE) 재판부가 대두 모라토리엄 프로그램의 이행 중단을 명령한 조치에 대해 Cargill과 Bunge를 포함한 곡물 트레이더 및 유지종자 산업 협회 Abiove가 제기한 항소 심리를 시작할 예정이다. 수요일 관보에 게재된 공지에 따르면, CADE 재판부 소속 6명의 위원은 9월 30일부터 해당 항소안에 대한 표결을 시작할 예정이다.


전 러시아 농업 당국자, 기상 악화와 연료비 상승이 밀 파종 지연 초래

(Russian former agriculture official blames weather, high fuel costs for slow sowing)

전직 러시아 농업부 고위 관계자는 수요일, 디젤 가격 상승과 건조한 기상 여건으로 인해 러시아의 겨울 밀 파종이 지연되고 있으며, 전체 경작지의 절반만 파종이 완료된 상태라고 밝혔다. 세계 최대 밀 수출국인 러시아의 농업 부문은 서방 제재 속에서도 최근 몇 년간 성장세를 보여왔으나, 올해는 악천후와 높은 금리, 수출세 인상, 그리고 연료 및 비료 가격 급등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르헨티나, 농산물 수출세 재부과

(Argentina reapplies export taxes on grains and by-products)

아르헨티나 조세청(ARCA)은 수요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곡물과 그 부산물, 쇠고기, 가금류에 대한 수출세가 70억 달러의 판매 한도에 도달함에 따라 다시 적용되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월요일, 해외 판매를 촉진하고 약세를 보이는 페소화를 안정시키기 위해 대두·옥수수·밀 및 바이오디젤을 포함한 관련 부산물의 수출세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명령을 발표한 바 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수출세 면제로 밀 수입 확대 전망

(Brazil importing more Argentina wheat after export tax exemption)

분석가와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가 곡물 및 부산물에 대한 수출세를 일시적으로 면제한 이후 브라질의 아르헨티나산 밀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르헨티나는 브라질의 최대 밀 공급국으로, 브라질은 자국 수확량만으로는 국내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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