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전쟁 장기화 속 중국 9월 대두 수입, 사상 2위 기록
(China's September soybean purchases reach near-record as trade war with U.S. drags on)
로이터가 세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국의 9월 대두 수입량이 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미국과의 무역 갈등으로 미국산 수입이 줄어든 가운데, 남미산 대두 구매가 급증한 결과이다. 세계 최대 대두 수입국인 중국은 9월에 1,287만 톤의 대두를 수입했으며, 이는 전년 동월 1,137만 톤보다 13.2% 증가한 수치라고 중국 해관총서가 밝혔다.
튀니지, 국제 입찰 통해 연질밀 10만 톤 구매
(Tunisia buys estimated 100,000 metric tons soft wheat in tender, traders say)
유럽 거래업자들에 따르면, 튀니지 국영 곡물청이 금요일 국제 입찰을 통해 선택적 원산지 조건으로 약 10만 톤의 연질밀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물량은 무역회사 Bunge로부터 톤당 약 254.58달러(운임 포함)에 구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