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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10월 15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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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두 생산량 사상 최대 1억 7,800만톤 전망

(Brazil new soy crop seen at record 178 million tons, Conab says)

브라질 Conab은 화요일, 2025/26 시즌 브라질의 대두 생산량이 1억 7,764만 톤에 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전망과 거의 동일하지만 전년 대비 약 600만 톤 증가한 수준이다. Conab은 대두 재배 면적이 3.6% 확대되어 4,900만 헥타르(1억 2,108만 에이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해 미국의 대두 수출이 감소함에 따라 브라질의 수출량은 새 마케팅 연도에 1억 1,200만 톤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사탕무·옥수수 수확량 전망치 상향 조정

(France raises sugar beet, maize harvest forecasts)

프랑스 농업부는 화요일, 현재 진행 중인 사탕무와 옥수수 수확에 대한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프랑스의 사탕무 생산량은 5년 평균보다 10% 높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농작물 보고서에서 농업부는 2025년 프랑스 사탕무 생산량을 지난달 예상치인 3,180만 톤에서 3,420만 톤으로 상향 전망했다.


EU 2025/26 연질밀 수출, 10월 12일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

(EU 2025/26 soft wheat exports down 23% by October 12)

유럽연합(EU)이 화요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26 시즌(7월 시작) 이후 10월 12일까지 EU의 연질밀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다. 이는 EU 최대 생산국인 프랑스의 통계가 여전히 불완전한 점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자료에 따르면, EU의 연질밀 수출량은 551만 톤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주 496만 톤에서 증가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712만 톤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요르단, 국제 입찰 통해 밀 6만 톤 구매

(Jordan buys about 60,000 tons of wheat in tender, traders say)

유럽 거래업자들에 따르면, 요르단 국영 곡물청이 화요일 국제 입찰을 통해 선택적 원산지 조건으로 약 6만 톤의 경질 제분용 밀을 구매했다. 이번 물량은 무역회사 CHS로부터 톤당 약 262.50달러(운임 포함)에 매입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선적은 2026년 2월 하순에 이뤄질 예정이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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