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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10월 1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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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브라질산 대두 프리미엄 상승으로 구매 지연

(China holds off on soybean purchases due to high Brazil premiums, traders say)

세 명의 거래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은 브라질산 대두의 높은 프리미엄으로 인해 12~1월 상당 부분의 물량을 확보하지 못하였으며, 이에 따라 단기 수요 충당을 위해 정부 비축분을 방출할 가능성이 있다. 소식통들은 중국이 최근 아르헨티나산 대두를 대량 구매해 11월 선적분까지는 확보했지만 12~1월 선적용으로는 여전히 약 800만~900만 톤의 추가 물량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서호주, 작황 전망 상향으로 사상 최대 수확 기대

(Western Australia could reap record harvest as crop estimates rise again, GIWA says)

서호주의 이번 시즌 밀 생산량이 한 달 전 예상치보다 약 100만 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호주 전체의 대규모 수확 전망을 뒷받침하며, 세계 시장 가격에 하락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있다. GIWA는 또한 카놀라 생산 전망을 49만 톤, 보리 생산 전망을 20만 톤 각각 상향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알제리, 국제 입찰 통해 듀럼밀 약 40만 톤 구매

(Algeria buys about 400,000 tons durum wheat in tender, traders say)

유럽 거래업자들에 따르면, 알제리 국영 곡물청(OAIC)이 수요일 마감된 국제 입찰을 통해 약 40만 톤의 듀럼밀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입찰은 명목상 5만 톤을 대상으로 했으나 알제리는 통상 초기 공고 물량보다 훨씬 많은 양을 구매해 왔다.


이집트, 프랑스산 밀 두 선적분 구매

(Egypt's state agency bought two French wheat cargoes on Wednesday, sources say)

두 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이집트 국영 곡물구매기관 Future of Egypt가 수요일 프랑스산 밀 두 선적분을 구매했다. 이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프랑스산 밀 수입 계약의 연장선상에 있다. 한 소식통은 로이터에 이번 물량이 FOB 기준 톤당 약 240달러에 체결됐으며, 270일 신용장 방식으로 결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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