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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11월 6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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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상회담 후 2024년 이후 첫 미국산 밀 구매

(EXCLUSIVE-China buys first US wheat cargoes since 2024 after leaders' meeting, traders say)

트레이더들에 따르면 중국이 지난주 양국 정상회담 이후 미국산 밀 두 척분을 구매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 이뤄진 미국산 밀 매입으로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긴장이 완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투자자들은 한국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을 환영했다. 이번 회담은 세계 최대 두 경제국 간 무역 분쟁으로 주요 농산물 등 상품 흐름이 차질을 빚었던 우려를 완화하는 데 기여했다.


미·중 정상회담 이후 첫 미국산 수수 선적 중국 향해 출발

(EXCLUSIVE-US sorghum shipment heads to China after leaders' meeting, grains council chairman says)

미국 곡물·바이오제품위원회(US Grains and BioProducts Council) 마크 윌슨 회장은 지난주 이후 미국에서 중국으로 수수 선적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양국 정상회담 이후 확인된 첫 미국산 수수 물량이다. 윌슨 회장은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 현장에서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정상회담 이후 수수 한 척분이 선적되어 중국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선적 규모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2026년 곡물 수출 쿼터 두 배 확대 검토

(Russia considers doubling grain export quota in 2026, lobby group says)

러시아 정부가 2026년 2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마케팅 시즌 후반기에 곡물 수출 쿼터를 2,000만 톤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러시아 곡물연합이 공개한 초안 문서에서 확인됐다. 지난해 쿼터는 1,060만 톤이었으며, 밀과 메슬린에만 적용되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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