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11월 1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2025.11.12
65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첨부파일

캐나다 농림부 장관, 중국 방문 후 카놀라 무역 전망 개선됐다고 밝혀

(Canada agriculture minister says canola trade prospects are improving after China visit)

캐나다 농업장관은 월요일 인터뷰에서 일주일간의 중국 방문이 양국 관계가 서서히 해빙되고 있다는 신호라며, 이는 캐나다 농가와 카놀라 수출업자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변화라고 밝혔다. 캐나다의 카놀라 수출은 수개월 동안 사실상 중국 시장에서 막혀 있었다. 캐나다의 최대 카놀라 종자 수출시장이었던 중국은 캐나다의 2024년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100% 관세에 대응해 캐나다산 카놀라 종자·유·박에 다양한 수입관세를 부과해 왔다. 2024년 기준 캐나다의 대중국 카놀라 판매액은 49억 캐나다달러(약 34억 9천만 달러) 규모였다.


미국 대두·옥수수 수확 거의 완료, 밀 생육 상태는 안정적

(POLL-Analysts see US soy, corn harvests nearly done; wheat ratings steady)

로이터가 월요일 실시한 애널리스트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대두와 옥수수 수확이 일요일 기준 거의 완료된 반면 겨울 밀의 생육 상태 평가는 전주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9명의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한 로이터 조사 결과, 일요일 기준 미국 대두 수확률은 96%, 옥수수는 92%에 달했다. 농가들은 사상 최대 규모로 예상되는 미국 옥수수 수확과 함께 풍작을 이룬 대두 수확을 진행 중이다.


브라질, 중국으로 수수·증류박 첫 수출 승인 획득

(Brazilian plants cleared to export sorghum, distillers grains to China)

브라질 농업부는 월요일, 자국이 처음으로 중국에 수수와 건조 증류박(DDG) 수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중국은 브라질 내 10개 공장에 대해 수수 수출을 허가했으며, 이 중 5개 공장은 사료용 옥수수를 원료로 한 DDG 및 가용성 성분이 포함된 DDGS를 중국으로 수출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


중국, 미국 관련 선박 항만 사용료 1년간 면제 조치

(China suspends port fees on US-linked ships for a year)

중국 교통부는 월요일, 미국 관련 선박에 부과되던 항만 사용료를 1년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이 중국 해운 및 조선 부문에 대한 보복 조치를 유예하기로 한 결정에 대한 상응 조치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한국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합의한 내용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출처: Thomson Reuters


다음글
11월 1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이전글
11월 10일 해외곡물시장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