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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11월 13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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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메가’급 밀 수확 전망, 사상 최대치 도달 예상

(Argentina's "mega" wheat crop to hit record level, exchange says)

로사리오 곡물거래소는 수요일, 수확이 진행 중인 가운데 밀 수확량이 증가함에 따라 2025/26년 밀 생산량이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밀 생산량 전망치를 지난달 대비 150만 톤 상향한 2,450만 톤으로 제시했다.


인도 팜유 수입, 5년 만에 최저 반면, 대두유 수입은 사상 최고치

(India's palm oil imports hit 5-year low as soyoil purchases surge to record)

주요 산업 단체에 따르면, 2024/25 마케팅 연도 동안 인도의 팜유 수입이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반면, 대두유 수입은 기록적인 수준으로 급증했다. 팜유 가격 프리미엄이 확대되면서 구매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두유로 수요를 전환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세계 최대 식물성 식용유 수입국인 인도의 팜유 수입이 감소함에 따라 주요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재고가 증가하고, 이는 말레이시아 팜유 선물가격에 하방 압력을 줄 수 있다고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한국 NOFI, 국제 입찰 통해 사료용 밀 약 7만 5천 톤 구매

(South Korea’s NOFI buys estimated 75,000 tons of feed wheat in tender, traders say)

유럽 트레이더들에 따르면, 한국 사료 제조업체인 농협사료(NOFI)가 수요일 국제 입찰을 통해 사료용 밀 약 7만 5,000톤을 구매했다. 해당 물량은 두 차례 선적으로 구성되었으며, 모두 2월 15일 전후로 한국에 도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대두 과잉재고, 미·중 무역 해빙 속에서도 미국산 대두 수출 전망에 제동

(ANALYSIS-China's soybean glut could defeat US export hopes after trade thaw)

중국은 수개월간 기록적인 수준의 대두를 수입한 결과, 현재 심각한 공급 과잉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최근 무역 휴전으로 미국이 기대하던 대규모 대두 구매 재개 전망을 약화시키고 있다. 트레이더와 분석가들은 항만 및 국가 비축창고에 쌓인 막대한 재고와 낮은 대두 분쇄(crush) 마진이 중국의 추가 구매 의지를 크게 제한하고 있다고 경고한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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