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파리 농민 시위 후 프랑스, 메르코수르 협정 반대 투표할 것”
(Macron says France will vote against Mercosur after farmers protest in Paris)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목요일, 농민들이 파리 진입로와 개선문 등 주요 랜드마크를 봉쇄하며 협정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인 가운데, 유럽연합(EU)이 남미 국가들과 체결 예정인 포괄적 무역협정에 대해 프랑스가 반대 표결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파 성향의 농민 단체 Coordination Rurale 소속 농민들은 메르코수르 블록과의 자유무역협정이 EU 시장에 값싼 식품을 대거 유입시킬 것이라는 우려 속에 파리 시위를 촉구했다.
브라질 2025년 계란 수출, 미국 수요 호조로 급증
(Brazil 2025 eggs exports soar on strong US demand)
브라질 동물성단백질협회가 목요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신선 및 가공 계란을 포함한 브라질의 계란 수출량이 2025년 미국 수요 호조로 사상 최대인 4만 894톤을 기록했다. 해당 수치는 2024년 수출량 1만 8,469톤 대비 121.4% 증가한 것이다. 또한 브라질 달걀 수출업체들의 2025년 수출액은 9,720만 달러로 집계되어 전년 대비 147.5% 증가하며 역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설탕 수출 계약, 가격 하락과 약세 통화로 탄력
(India sugar export deals gain traction on lower prices, weak currency)
로이터가 인용한 무역 및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인도 제당업체들은 이번 시즌 약 18만 톤의 설탕에 대해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국내 가격 조정과 루피화 약세가 맞물리며 최근 몇 주간 해외 판매를 뒤늦게 자극한 결과이다. 인도 연방정부는 지난 11월, 10월 1일 시작된 현 시즌에 대해 설탕 150만 톤 수출을 승인한 바 있다. 그러나 국내 시장 가격이 높게 유지되면서 수출 활동은 그동안 부진한 흐름을 보여왔다.
콜롬비아 2025년 커피 생산량 2.27% 감소
(Colombia's 2025 coffee production drops 2.27%)
세계 최대 워시드 아라비카 커피 공급국인 콜롬비아의 2025년 커피 생산량이 전년 대비 2.27% 감소해 1,360만 포대(60kg 기준)를 기록했다고, 콜롬비아커피생산자연맹이 목요일 밝혔다. 이는 주요 커피 재배 지역에 내린 강우로 인한 최근 3년 만의 첫 감소이다. 2024년 콜롬비아의 커피 생산량은 1,390만 포대였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