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과 포르투갈에 강타한 마르타 폭풍, 농작물에 치명적 피해
(Farmers report 'catastrophic damage to crops as Storm Marta hits Spain and Portugal)
스페인 농민들은 토요일 폭우와 강풍으로 농경지가 침수되고 수백만 유로 상당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고 경고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더 극심한 기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이베리아 반도는 지난 몇 주간 폭우, 천둥, 눈, 강풍을 동반한 폭풍이 잇따라 발생했으며, 토요일 폭풍 마르타가 상륙하기 전까지도 악천후가 계속됐다.
아르헨티나 농가, 비에 안도하지만 수확 위험은 여전히 우려
("A blessing": Hopeful Argentine farmers greet rain with relief, but still worried about risks to harvest)
세계 주요 식량 수출국 중 하나인 아르헨티나는 2025/26 시즌에 사상 최대 옥수수 수확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됐으나, 1월 일부 지역에서 섭씨 35도를 넘는 이상 고온과 강수 부족이 겹치면서 주요 농업지대 전반의 작황이 타격을 받았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 거래소는 목요일 아르헨티나의 곡물 생산량 전망치를 기존 5,800만 톤에서 5,700만 톤으로 하향 조정했다.
수출 급증으로 EU 보리 시장 활성화, 곡물 과잉 공급 완화
(Export flurry boosts EU barley market to ease grain glut)
유럽연합(EU)의 보리 수출이 이번 시즌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해외 사료용 수요가 활발하고 흑해 지역과의 경쟁이 완화되면서, EU가 대규모 수확 물량을 원활히 소화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유럽산 사료용 보리에 대한 수요 급증은 글로벌 곡물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낮게 형성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자들에게 안도감을 제공하고 있다.
브라질 농가 판매 둔화에도 2월까지 대두 수출 급증 전망
(Brazilian soy exports to soar through February despite slow sales by farmers, analysts say)
분석가들과 선적 데이터에 따르면, 세계 최대 대두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브라질에서 신규 대두 작물에 대한 농가 판매가 예년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으나, 이로 인해 2월까지의 대규모 수출이 제약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곡물 수출업체 단체인 Anec의 선적 일정에 기반한 예비 자료에 따르면, 브라질의 대두 수출량은 1~2월 동안 1,400만 톤에 이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