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농가, 2026년 대두 재배면적 확대·옥수수 감소 전망
(US farmers to sow more soybeans in 2026, less corn, USDA says)
미국 농무부(USDA)는 17일, 미국 농가들이 2026년에 지난해보다 대두 재배면적을 늘리고 옥수수 재배면적은 줄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두 작물 모두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확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USDA는 올해 옥수수 재배면적이 9,400만 에이커로 예상된다고 전망했으며, 이는 2025년에 기록한 89년 만의 최고치인 9,880만 에이커보다 감소한 수준이다.
IGC, 2026/27년 세계 밀 수급 타이트 전망
(Global wheat supplies may tighten in 2026/27, IGC says)
국제곡물위원회(IGC)는 목요일 발표에서 2026/27 시즌 세계 밀 공급이 긴축될 가능성이 있으며, 옥수수 생산량 역시 감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IGC는 월간 보고서에서 현재 전망은 아직 잠정적인 수준이지만, 2026/27년 세계 밀 수급 전망은 생산 감소와 추가적인 소비 증가가 예상되면서 다소 긴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브라질, 10여 년 만에 중국으로 첫 수수 수출
(Brazil sends first sorghum shipment to China in a decade)
브라질 정부 자료에 따르면 브라질은 지난 1월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중국에 수수를 수출했으며, 물량은 단일 선적 컨테이너에 실릴 정도의 소규모였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이번 선적 물량은 25.83톤으로, 브라질이 아시아 국가인 중국에 12년 만에 수출한 첫 사례이다. 이는 지난해 11월 10개 무역회사가 중국으로 수수 수출을 허가받은 직후 이루어진 것이다.
러시아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곡물·철광석 수출 차질
(Ukraine's grain, iron ore exports hit by Russian strikes on ports this winter)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해 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흑해 항만 공습으로 항만 처리 능력이 감소하면서, 우크라이나의 주요 외화 수입원인 농산물과 광물 수출이 타격을 입고 있다.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 지역은 오데사, 초르노모르스크, 피브덴니 항만 터미널을 포함한 대형 해상 물류 거점이 위치한 곳으로, 2022년 러·우전쟁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공격 대상이 되어 왔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