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겨울밀 작황 등급 사상 최저…옥수수 86%, 대두 79% 파종 완료
(USDA wheat ratings hit record low; corn 86% seeded, soy 79% done)
미국 농무부(USDA)는 화요일 미국 겨울밀 작황의 26%를 양호~우수(good-to-excellent) 상태로 평가하였다. 이는 전주 대비 1%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며,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86년 이후 같은 시기 기준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겨울밀 작황이 1%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EU, 2026/27 곡물 생산 전망 하향…유지작물은 상향 조정
(EU cuts grain crop forecasts for 2026/27, lifts oilseeds)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화요일 2026/27 시즌 연질밀, 보리, 옥수수의 생산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반면, 유채와 해바라기씨 등 유지작물의 생산 전망은 상향 조정하였다. 집행위원회는 이번 전망치 변경의 구체적인 이유는 제시하지 않았다. EU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곡물인 연질밀의 경우 생산 전망치를 1억 2,690만 톤으로 조정하였다. 이는 한 달 전 전망치인 1억 2,730만 톤보다 낮은 수준이며, 2025/26 시즌 수확량인 1억 3,500만 톤과 비교해도 감소한 수치이다.
인도, 대두박 수출 계약 취소하고 아프리카산 대두 수입으로 전환
(EXCLUSIVE-India cancels soymeal export deals, turns to African soybean imports, sources say)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인도의 대두박 가격이 급등하면서 무역 흐름이 역전되어, 인도 수출업체들이 2021년 이후 처음으로 2만 5천 톤 규모의 대두박 수출 계약을 취소하고 8만 톤의 아프리카산 대두 수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 취소는 전통적으로 인도산 대두박을 수입해온 아시아 구매국들에 대해 북미 및 남미 공급업체들의 대두박 수출 확대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EU 2025/26 연질밀 수출, 전년 대비 6% 증가
(EU 2025/26 soft wheat exports up 6% by May 24)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화요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유럽연합의 2025/26 시즌 연질밀 수출량은 5월 24일 기준 2,094만 톤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주 2,063만 톤보다 증가한 수치이며, 전년 동기 대비 6% 많은 수준이다. 국가별로는 루마니아가 680만 톤으로 EU 최대 연질밀 수출국 자리를 유지하였으며, 이어 프랑스(531만 톤), 폴란드(291만 톤), 독일(194만 톤), 리투아니아(192만 톤) 순으로 나타났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