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영국 곡물 수확량 40여 년 만에 최저 전망
(Drought-hit Britain heads for worst cereal harvest in four decades)
수요일 발표된 분석에 따르면, 영국의 곡물 수확량은 기록적인 가뭄과 폭염으로 작물이 시들면서 1984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영국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잉글랜드는 올해 6월 관측 이래 가장 더운 6월을 기록했으며, 영국 전체로는 두 번째로 더운 6월을 보냈다. 또한 잉글랜드와 웨일스는 7월 강수량이 관측 이래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ADM, 높은 수익성에 2026년 실적 전망 상향…바이오연료 정책도 호재
(ADM lifts 2026 profit forecast on strong margins, favorable biofuels outlook)
미국 농산물 기업 아처-대니얼스-미들랜드(ADM)는 화요일 작물 가공 부문의 높은 수익성과 미국의 우호적인 바이오연료 정책에 힘입어 2분기 실적이 월가 전망을 웃돌면서 2026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이란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가격 급등은 옥수수를 원료로 한 에탄올 생산과 대두를 압착해 바이오디젤 원료를 생산하는 사업의 수익성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항구 봉쇄로 대체 곡물 수출 경로 확대 추진
(EXCLUSIVE-Ukraine turns to alternative grain export routes, counts losses as Russia blocks ports)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의 군사적 충돌로 흑해 항만을 통한 곡물 수출에 차질이 발생하자 대체 수출 경로 확보에 나섰다. 우크라이나 농업부 장관은 대체 수출 경로의 처리 능력이 빨라야 8월 말에야 필요한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는 기존 흑해 항만이 처리하던 물량의 절반 정도만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의 대부분을 처리하는 남부 오데사 항만을 중심으로 외국 국적의 민간 선박을 대상으로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농업부 차관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상황으로 올해 예상되는 곡물·유지작물 수출 물량의 약 절반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도선사와 합의…곡물 수출 병목 완화 기대
(Argentina strikes deal with maritime pilots, easing grain export bottleneck)
아르헨티나 정부는 화요일, 해상 도선사들과 도선료를 20% 인하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선박 운항이 재개되면서 세계 주요 농산물 수출국인 아르헨티나의 곡물 수출 차질을 빚게 했던 병목 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합의로 대두, 옥수수, 밀 수출의 핵심 운송로인 파라나강 연안 항만의 적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업계 단체들은 이번 분쟁으로 수십 척의 선박이 영향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