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O, 세계 식품가격 급등 경고
(World faces fresh food price surge, FAO warns)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이란과 러·우 전쟁에 엘니뇨까지 겹치면서 비용 상승과 작물 수확량 감소가 동시에 나타날 수 있어 세계가 또다시 식품 물가 상승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식품가격은 2022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급등을 이끈 주요 요인이었지만, 올해 들어서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일부 지역에서는 높은 에너지 비용으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공급 부족과 축제 수요로 인도 설탕 가격 사상 최고
(India sugar prices hit record high on tight supplies, festival demand)
시장 관계자와 업계 관계자들은 인도의 설탕 가격이 지난 한 달 동안 10%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공급이 빠듯해지고 축제 기간 수요가 증가하면서 향후 최소 3개월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로이터에 밝혔다. 설탕 가격 상승은 지난 6월 17개월 만에 처음으로 중앙은행의 목표치를 넘어선 소매물가 상승 압력을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난달 설탕 수출을 금지하고 재고 보유 한도를 도입한 인도 정부가 가격 억제를 위한 추가 조치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흑해 지역 군사적 충돌 급증으로 글로벌 원자재 운송 차질 심화
(Surge in Black Sea attacks adds to strain on global commodity flows)
흑해에서 선박과 항만, 수출 터미널을 대상으로 한 군사적 충돌이 급증하면서 세계 곡물과 석유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며, 분쟁 격화로 흑해가 새로운 전략적 교역 병목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흑해는 곡물과 원유, 석유제품을 운송하는 핵심 항로로, 흑해 연안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비롯해 불가리아, 조지아, 루마니아, 튀르키예가 위치해 있다.
브라질, 8월 수수 40만 톤 이상 수출 전망
(Brazil to export over 400,000 metric tons of sorghum in August)
브라질의 8월 수수 수출량은 40만 톤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이 가운데 대부분이 중국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이는 브라질산 수수의 대중국 대규모 수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을 의미한다. 브라질은 지난해 말 중국으로부터 수수 수출업체에 대한 승인을 받은 이후 올해 1월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중국에 수수를 수출했다. 당시 수출 물량은 25톤에 불과했으며, 시장에서는 이를 시험 선적 성격으로 평가했다.
출처: Thomson Reuters